대전시의회 송대윤 대전시의원 부의장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사망 원인

이번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송대윤

 

 

1. 대전시의회 송대윤 나이 프로필

 

송대윤은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1973년 12월 10일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태어나 2024년 10월 27일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서 향년 50세로 사망하였습니다. 신체는 176cm, 80kg이며 천주교 신자로서 세례명은 베드로입니다.

 

 

송대윤은 양촌중학교와 대전동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남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자치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국립한밭대학교에 재학 중이였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청년부위원장과 대전사이클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송대윤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4년 3월까지 제6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고, 그중 2010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는 전반기 부의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3월 26일까지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고, 2022년 7월 1일부터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 대전시의회 송대윤 생애 및 사망

 

송 부의장은 평소 청소년 중독 예방, 농촌 지도자 지원, 공동주택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송대윤은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치에 발을 들인 그는 새정치국민회의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이상민 국회의원과 함께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변경하였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성공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상민 의원의 민주통합당 입당 선언에 동조하며 선진통일당을 탈당하고 민주통합당에 가입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나서 다시 당선되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정용래 후보에게 패배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조승래 국회의원의 특보로 발탁되었고, 2022년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로 활동하였습니다.

 

 

같은 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에 다시 도전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이금선과 조원휘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입당했지만, 송대윤은 민주당에 잔류하여 대전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지역구 의원이 되었고, 대전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시의원으로서 청년 농업인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첨단 방제 드론 보급과 농기계 임대료 무료화,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10월 한국 농촌 지도자 중앙 연합회의 대회에서 대한민국 농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장종태 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그가 발표한 반값 대중교통비 공약에 대해 포퓰리즘을 남발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백지화 주장에 대해서는 허태정 시장을 옹호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야구장 건설이 대전시와 한화 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라며, 이에 대한 비판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7일, 고향인 논산시 양촌면의 한 하천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향년 50세의 젊은 나이여서 충격이 더하였습니다.

 

2024년 10월 27일 오전 10시경, 송 부의장은 고향인 충남 논산시 양촌면의 한 하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역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송 부의장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전날 어머니를 방문하고 아버지 산소를 다녀온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의원의 비보에 조승래 국회의원은 SNS를 통해 깊은 슬픔을 표명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습니다.

 

현재까지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은 송 부의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이나 동기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송대윤 부의장은 최근 최근 동료 의원 4명과 필리핀 클라크로 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송 부의장이 의정 활동에 문제가 있거나,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평상시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그가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그 배경에 더욱 의문점이 남는 상황입니다. 물론 밝혀지지 않은 개인사가 있거나 할수 있지만 정확한 것은 추후 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예정되었던 기자간담회를 취소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공석이 된 부의장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기리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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