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고향 검사 변호사 나이 학력 재산

이번 글에서는 전직 검사이자 법조인등으로 활약하였고 현재는 제70대 법무부장관을 역임중인 박성재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

 

 

1. 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박성재는 대한민국의 제70대 법무부 장관이자 법조인으로, 전직 검사입니다. 1963년 1월 24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61세이고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성재 장관은 광주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24년 2월 20일부터 법무부 장관직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아래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성재는 한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원칙을 중시하는 태도가 돋보입니다. 그는 맡은 임무를 철저히 챙기고 추진력이 강해, 주위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박성재는 6기수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보다 세 살이 어립니다. 대구지검에서 초임 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윤 대통령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했으며,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좌천된 윤 대통령을 위로한 사례도 전해집니다.

 

 

또한, 박성재는 정점식과 함께 1994년 대구지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서로 깊은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원석 현 검찰총장과의 인연 또한 각별한데, 이원석이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박성재가 부장검사로 함께 일했습니다.

 

 

그들은 2006년 삼성그룹 에버랜드 전환사채 수사에서 협력하며, 이후 제주지검장과 창원지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길 때에도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박성재는 강한 업무 장악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근무할 당시 형사1부장이었던 심우정 현 법무부 차관과도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일각의 평가에서 그는 책임감이 뛰어나고 강직한 성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주요 사건들을 원활하게 처리하면서도 잡음이 거의 없었던 점에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한 변호사는 그에 대해 "성격이 강직하고 일처리가 뛰어난 인물이며, 인품 또한 매우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평소 원칙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임무를 직접 챙기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2. 박성재 법무부장관 활동이력 재산 의혹 해명

 

박성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마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88년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육군 군법무관 대위로 임관하여 군 복무를 이행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검사 생활은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시작해, 이후 대구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부산지방검찰청 등을 거치며 법조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3년부터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임용되어, 검찰 실무와 수사 절차론 등 여러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2005년 대검찰청 감찰제2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감찰 업무를 맡게 되었고, 2006년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 부장검사로 부임하여 주가 조작 및 기업 수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해태그룹과 삼성그룹 사건에서 주요 수사를 담당하며 경영권 승계 문제에 관여했습니다.

 

 

그 후 2007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제주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검찰청, 광주고등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에서 검사장으로 근무했습니다.

 

 

2015년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하여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주요 기업 비리 사건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어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맡아 기업 관련 사건을 포함해 다양한 수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7년에는 검찰총장에 후배가 지명되면서 사직했고, 이후 박성재 법률 사무소와 법무법인 해송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23년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수행하던 한동훈 전 장관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2024년 2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으로 제70대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여 현재 그 직을 수행 중입니다.

 

과거 국회에 제출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서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29억1341만 원을 신고하였습니다.

 

 

검찰에서 퇴직한 이듬해부터 3년동안 수입은 36억 8천여만 원이었던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관련하여 박정재 장관은 과거 검찰 퇴직 후 5년간 큰 수입을 올렸고 전관예우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더불어민주당 독재 위원회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 박성재의 아내가 공동 명의로 고급 아파트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약 1억 원의 증여세를 누락한 정황과 관련된 의혹도 있었습니다.

 

 

당시 박성재는 이와 관련하여 이전의 단독 명의 아파트가 사실상 부부의 공동 재산이었으며, 해당 아파트를 판매한 자금을 활용해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했다라고 설명하며 해명하였고 덧붙여 필요한 세법적 조치가 있다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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