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프로필 나이 고향 창원시 페이스북 폭로 딸 학력 누구?

최근 정치권에서는 명태균씨와 관련된 논란과 보도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새로운 내용도 보고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명태균 인물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내용을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명태균 프로필

 

 

1. 명태균 나이 프로필 그는 누구?

 

명태균은 '명태균 게이트'라는 용어가 사용될 정도로 정치적 중심에 서게 되었지만, 보도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평가는 다양하게 나뉘며, 일부는 그를 무속인이나 역술인으로 보기도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주로 '브로커' 또는 '컨설턴트'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스로는 '정책책사'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의 정체는 언론 보도등을 통해 하나씩 공개되고 있으나 모두 완벽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긴 시간동안 정치권에서 활동해온 것은 사실로 보이며 여론조사를 매개로 유력정치인과 관계를 맺어온 인물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듬어 지지는 않았으나 정치적 식견이 뛰어난 보수 정치 컨설턴트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그가 어느정도까지 중앙정치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여러 정치 인사들과의 관계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관계의 진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경남 정치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명태균은 1970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사업가이자 언론인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게 그의 존재가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2024년 올해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현재 53세에서 54세 사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창원대학교에서 학사를 졸업한 뒤 경상남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모두 경남 창녕 지역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대표와 시사경남의 대표 겸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었으며,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2024년 9월 5일 뉴스토마토의 보도로 인해 김건희 대통령 영부인의 선거 공천 개입 논란의 핵심 인물로 언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여론조사와 시장 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김영선 전 의원도 이 연구소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지방선거 시 창원시장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며 전화번호부 관련 사업에 뛰어들어 텔레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텔레마케팅 업체가 폐업한 뒤에는 서울의 여론조사 업체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에는 지역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를 설립하여 (주)피플네트웍스리서치와 함께 여론조사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인터넷 매체인 시사경남의 CEO와 편집국장 역할도 맡았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자격으로 불법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후에는 선거권이 없는 상태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다 다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6급 공무원에게 "5급으로 승진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하여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의 메신저 역할을 맡았으며, 김건희 여사의 초대를 받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때 그의 직함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이었습니다. 그 후 2023년 12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지출 과정에서의 불투명성 문제로 김영선과 명태균을 포함한 5명을 수사 의뢰하였고, 2024년 9월에는 창원지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경,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부부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김영선은 명태균을 윤석열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련해서는 김영선이 선거구를 창원 의창구에서 김해시 갑으로 변경할 조건으로 공천을 하지 않을 경우, 김건희와 명태균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공천관리위원회에 말했습니다.

 

이후 김영선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그는 하동 칠불사에서 이준석과 천하람과 만나 국민의힘 탈당 및 개혁신당 입당,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에 대한 폭로를 논의했지만,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명태균은 김영선과 함께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 뉴스토마토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이 명태균을 통해 김건희에게 공천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명태균은 자신이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의 당선,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과 안철수 간의 단일화,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으나, 관련자들은 그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명태균을 "허장성세"가 있는 인물로 묘사하며 뉴스토마토의 보도를 "근거 없는 폭로"라고 평가했습니다만 여러 증거가 계속 나오면서 현재 명태균 관련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외에 그의 학력, 재산, 가족등 그의 배경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2. 명태균 의혹 논란 폭로

 

앞서 명태균씨가 관련된 미래한국연구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로부터 여러 차례 불법 여론조사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연구소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게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9일, 뉴스토마토는 명태균이 윤석열의 지지를 홍준표보다 2~3% 더 높게 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윤석열은 33.0%의 지지를 받았고, 홍준표는 29.1%로 집계되며 두 후보 간 격차는 3.9%에 달했습니다.

 

이후 10월 15일 명태균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중 윤석열을 우선시하기 위해 여론조사 조작을 지시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윤석열과 홍준표 간의 지지율 격차가 조정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태균이 국민의힘 당원 전화번호를 입수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의혹을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건희와 명태균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했습니다. 이튿날, 경찰은 명태균을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고소인으로 조사하였습니다. 10월 6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실의 회계 책임자 강 씨가 명태균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 비용이 약 3억 6,0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산 내역서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다음 날, 명태균은 자신이 윤석열 부부에게 정치적 조언을 해왔으며, "닭을 주문받으면 봉황을 납품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묘사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건희에게 세 명에게 같은 업무를 맡기고 비교 분석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명태균은 검찰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함부로 다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검찰이 자신을 가볍게 보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그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정치적 조언을 했으며, 대통령 취임 후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이 그에게 대통령과 김 여사를 이름으로 다녀도 괜찮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태균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서초동 자택에서 윤석열 후보를 처음 만났으며, 주위에서 그와의 소통을 끊으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반응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명태균이 윤석열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월 9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2021년 7월경 자신에게 직접 만나자고 요청했으며, 그 자리에서 명태균과 김건희 여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명태균과 관련된 여론조사 및 정치적 개입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명태균씨는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명태균이라는 인물이 핵심으로 등장한바 있습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태균과 논의하여 김 여사와의 공천 문제를 다루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의 접촉에서도 그의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2024년 9월 20일, 한 언론은 김영선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김 여사를 언급하며 공천을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언론에서는 2022년 재보궐선거 직후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에게 6,3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였고, 이와 관련된 자금의 이동 경위와 대가성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영선 의원과 명태균씨는 정치 공동체로서 단순한 조언자 이상의 관계라는 일각의 분석등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명태균은 몇 가지 주요 주장을 하였습니다. 첫째,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그가 김 여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에는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지역구 이동을 요청하거나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해당 메시지를 소지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당직자 아무개 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10월 15일 다양한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은 홍준표와 김재원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김재원은 SNS에서 자신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이에 따라 명태균은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홍준표의 녹취록, 그리고 김재원의 공천 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며 갈등을 심화시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폭로하며 게시했으며, 대화 속에서 김 여사는 명태균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해당 대화가 사적인 것이며, '오빠'라는 표현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를 지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는 김건희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정치에 개입한 국정 농단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여권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의 설명이 믿을 만하다고 하면서도,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신뢰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명태균은 김 여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석해 인사 면접을 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박하지 않으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명태균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측에 붙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했으며, 명태균의 여론조작이 당원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태균은 SNS에서 홍 시장에게 반박하며 논쟁을 벌였고, 결국 홍 시장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명태균씨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자신이 김 여사와 나눈 대화가 2000건 이상이며, 이 중 일부만 공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명태균이 연루된 정치적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자녀로는 현재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정치적 범죄자로 인식되는 것이 억울하며, 본인이 공격을 당한다면 적극적으로 폭로를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를 좋아한다며 폭로를 원하지 않는다면 괜히 자신을 건들지 말 것임을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자신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 진다면 추후 세상이 뒤짚어질 모든 증거를 순차적으로 하나씩 공개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연일 명태균씨와 관련된 지속되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새로운 의혹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당분간 관련된 이슈는 정계에서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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