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국회의원 프로필 변호사 검사 부천 나이 고향 학력 변호 논란

이번 포스팅에서는 법조인 및 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이건태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여러 이야기를 총 정리해 소개합니다.

 

이건태 국회의원

 

 

1. 이건태 국회의원 프로필

 

이건태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및 정치인입니다. 1966년 12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의 일루미스테이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도포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도포중학교와 숭의중학교를 거쳐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건태 국회의원은 대학 재학 중인 1987년에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1990년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한 뒤 같은 해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90년 5월 18일에는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되어 제5군단에서 군복무를 하였고, 1993년 2월 28일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천시 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김대중재단 경기도 부천시 남부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건태 의원은 천주교 신자로 세레명은 미카엘입니다. 소속 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이며, 의원 선수는 1, 의원 대수는 22입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부천시 병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이건태 변호사 정치인 활동 변호 논란 선거이력

 

그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서 검사로 재직하였으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서 검사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1996년부터 1998년 3월까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하였고, 1998년 3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서 검사로 재직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하였습니다.

 

2000년 7월부터 2002년까지 초대 정보통신부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된 후, 2002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승진하였습니다.

 

 

2002년 8월 26일부터 2004년 6월 13일까지는 제37대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근무하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수원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장검사로 재직하였으며, 2006년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습니다.

 

 

2007년 3월부터는 법무부 법무과장, 2008년부터는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 근무하였고, 2009년 1월부터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차장검사로 승진한 그는 2009년 8월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2010년 8월 울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2011년 9월 인천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로 재직하였으며, 2012년 7월 26일부터 2013년 4월 22일까지 제11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3년 4월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복귀하였으나, 2013년 8월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법무법인 일우의 대표변호사를 맡았고, 2016년에는 법무법인 동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로 소속을 변경하였으며, 같은 해 법무법인 동인 목포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이후 서울사무소로 돌아와 다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법조계 영입인사로 등록하였으나, 송기석 변호사에게 밀려 예비후보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 후 2019년 1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부천시 병 예비후보로 활동하였으나, 김상희 의원에게 중앙당 여론조사에서 패배하여 컷오프 되었습니다.

 

 

공수처 도입 여부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그는 JTBC 밤샘토론, KBS 심야토론, 김어준의 뉴스공장, MBC 100분 토론 등 다양한 방송 토론에 출연하여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대변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공명선거지원단 수석부단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22년 9월 8일, 검찰이 국민의힘 장영하 변호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처리했을 때,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재정신청 사건을 맡아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장영하 변호사에 대한 공소제기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서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대장동 사건에서 법정에서 유동규에 대한 증인신문을 주도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법무법인(유한) 우송 부천사무소에서 구성원 변호사로 근무하였고 경기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하였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 부천 병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세 지역이었으나, 보수정당의 저명한 인물인 김문수가 개인적인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3선에 성공했고, 이후 경기도지사에도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문수의 측근인 차명진도 재선에 성공하는 등 2010년대 초까지는 부천에서 가장 보수적인 성향이 두드러진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19대 총선 이후로는 부천의 다른 선거구들과 마찬가지로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이며, 21대 총선부터는 민주당이 더욱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근 인구 감소로 인해 부천시 정 선거구가 사라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은 부천시 갑 선거구로 이동하였습니다.

 

 

당시 현역 의원인 김상희 전 국회 부의장은 5선 도전에 나섰고, 이건태 변호사와 장덕천 전 부천시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장 전 시장은 선거구 획정 전인 2024년 1월 15일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최종적으로 김상희 전 부의장과 이건태 변호사 간의 양자 경선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경선 결과 이건태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을 전략공천하였고, 장덕천 전 부천시장은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선거 결과 이건태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습니다. 최종 54.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상대 후보인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차로 이기고 승리한 결과였습니다. 새로운미래 소속의 장덕천 전 시장은 7%의 득표율로 선거 비용을 보전받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다만 과거 변호사시절 변호 논란이 있기는 하였습니다. 변호한 한 피고인으로는 주점을 운영하며 2018년 10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성관련 불법 매매를 알선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이 사건으로 1,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여성의 발을 300여 차례 불법으로 촬영한 피고인의 사건에서도 변호를 맡았고, 이 과정에서 “발 부위는 성적 욕망을 유발하는 신체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당시 피고인은 2014년 사기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고, 2018년 가석방된 상태에서 이러한 범행을 지속했습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건태의 변호 활동에 대해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격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건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대한변협의 윤리장전 제16조 제1항에 따라 사회적 비난을 이유로 선임을 거부할 수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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