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 변호사 후보 남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오빠 논란 반박)

김 대변인은 22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갑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한동훈 대표에 의해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1.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 나이 프로필

 

김혜란 대변인은 법조계에 이공계 출신으로서의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판사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김혜란 인스타 출처

 

그녀는 남편 제갈철과 함께 법무법인 일헌을 설립하였으며, 남편보다 먼저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서의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녀는 강원특별자치도 1등으로 고교 입시에 합격한 최초의 비평준화 입시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1976년 5월 25일 강원도 춘천시 교동에서 3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48세이며, 국민의힘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무법인 일헌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김 대변인은 동춘천초등학교, 춘천여자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36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녀는 서울가정법원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판사로 활동한 후, 2014년부터 법무법인 일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하여 강원도당의 법률자문위원장 및 미디어법률단 위원으로서 활동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강원랜드 징계위원회와 강원도청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법률자문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김혜란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법률 자문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동생 2명과 배우자 제갈철이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이공계 출신 판사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헌정사상 최초의 강원특별자치도 여성 국회의원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시부, 배우자와 함께 법무법인 일헌을 설립했고, 배우자보다 먼저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 생활을 하면서 배우자의 시험 뒷바라지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등으로 고교 입시를 패스했을 정도로 우수했으며, 키가 170cm 중반으로 여성으로서는 큰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 것이 논란이 되어 곤욕을 치르기 도 했으며 이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봅니다. 

 

 

2.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출마 및 오빠 논란 해명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갑 선거구에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갑 선거구는 공식적으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이라고 명명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춘천시의 남부 지역에 해당하여 사실상 춘천시 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허영 의원입니다.

 

 

춘천시는 과거에 보수 정당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곤 했으나, 민주당 계열 후보가 강세를 보였던 석사동과 퇴계동이 갑 선거구에 포함되면서 정치 지형이 변화하였습니다. 반면 동면은 을 선거구로 배정되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구 개편을 살펴보면, 최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기존 선거구 체제가 유지되었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나 급격한 변화가 없을 경우 향후에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가 급증하지 않는 한 현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시에는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으며, 철도 노선도 이 방향으로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거구의 이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춘철화양 갑'이나 단순히 '춘천시 선거구'로 불리기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의원은 2024년 2월 22일에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진태 전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된 후 노용호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김혜란 변호사도 후보로 나섰고, 경선 결과 김혜란 변호사가 최종 공천을 받았습니다.

 

 

허영 의원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춘천시 최초의 재선 민주당계 국회의원이 되며, 김혜란 변호사가 당선된다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선거 기간 동안의 여론조사에서는 허영 의원이 김혜란 변호사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고, 본선에서도 허 의원이 4년 전보다 8.92%p 높은 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허영 의원은 후평1동과 동산면, 남산면, 남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구역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각각 윤석열과 김진태에게 지지를 보냈던 춘천시에서 불과 2년 만에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경춘선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강원도 내 정치 환경이 변화하였고, 레고랜드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겹치며 김진태 지사에 대한 비토감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는 분석이였습니다. 김혜란 후보는 아쉽게 2위로 낙선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런데 2024년 10월 얼마전에는 결혼 20주년을 기념하여 글을 올렸고, 이 과정에서 남편을 '오빠'라고 언급하여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김혜란 페이스북 출처

 

앞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간의 문자 논란과 맞물려 발생한 것입니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 씨에게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이 글을 본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굳이 이런 글을 올릴 필요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배 나온 오빠'라는 표현이 김건희 여사의 '무식한 오빠' 문자 논란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배 나온 오빠"라는 표현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한 것이며 일부 지지자들은 김 대변인에게 욕설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윤계 일부 의원들은 "영부인을 조롱한 것"이라며 징계를 촉구하고 있으며, 의도적인 조롱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징계 요구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사적인 표현을 공개해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대변인은 SNS에 추가적인 글을 올려 "영부인 조롱이냐는 비난이 많은데 내 글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해석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그 글에서 '20년째 뒹굴고 있는 배 나온 오빠'라는 문장은 삭제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해명하며,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덧붙여 법정에 가도 문제가 없을 글이라며 자신의 글에는 문제가 없으며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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