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회의원 프로필 배우자 신평 종교 비례대표 변호사 판사 검사 이혼

조배숙 국회의원은 과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던 인물입니다. 현재 5선 국회의원이자 22대 국회에서 의원으로도 활동중인 조백숙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조배숙 국회의원 프로필

 

 

1. 조배숙 국회의원 프로필

 

조배숙 국회의원은 1956년 10월 13일 전라북도 이리시에서 태어나 현재 67세입니다. 그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임천 조씨입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며, 국민의힘 호남국회의원동행특별위원장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1969년에 이리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이리남성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1975년에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직업으로는 법조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녀는 검사, 판사,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민주평화당 당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의원 선수는 5회로, 16, 17, 18, 20,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역구는 비례대표와 전북 익산시 을을 포함합니다. 조배숙 국회의원의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조배숙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친인척 채용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으며 그 이후, 자신의 5급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던 5촌 조카를 면직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친인척에 대한 채용 규정이 변경되었고, 조 의원은 해당 조카를 다시 5급 비서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법안의 내용은 4촌 이내의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할 수 없고, 5촌 이상 8촌 이내의 친인척을 채용할 경우 국회 사무총장에게 이를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 의원은 재임용이 현행법에 부합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조 의원은 변호사 출신인 오탄 전 의원의 형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법조인들 사이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신평 전 경북대학교 로스쿨 교수의 전처였으며, 1991년 이혼 후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새벽기도를 통해 신앙심으로 극복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의원이 신평을 비판한 사례도 있습니다. 조 의원은 영화 잃어버린 이름에 특별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가수 현진영이 구속된 후 그를 돕고 1집 앨범 제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조배숙 정계활동 및 선거 이력

 

조배숙 의원은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로 임용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1986년부터 판사로 활동하다가 1995년에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정치 경력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전국구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유삼남 전 의원의 사임으로 인한 공석을 승계하여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새천년민주당에서 부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맡았고, 2003년에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북도 익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녀는 열린우리당의 제6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16대 국회에서 성매매처벌법과 성매매피해자보호법 통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두 법안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08년에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다시 당선되었고,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에 참여하고,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공동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다시 출마하여 성공적으로 당선되었으며, 같은 해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여성의 권리 증진과 법적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2016년 12월 29일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7년 5월 10일 체코 하원 경제위원장과 대표단을 예방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2018년 2월, 호남계 의원들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에 반대하여 민주평화당을 창당할 때, 그녀는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창당 후에는 초대 당 대표로 추대되었습니다.

 

2018년 8월에는 국민기만 인권정책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NAP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하여 5선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약 15%의 득표율로 낙선하였습니다.

 

 

2020년 7월 29일, 조배숙 의원은 '복음법률가회'의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윤석열 후보 캠프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서 영입을 제안받았고, 2022년 2월에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 후 국민의힘 전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였으나,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전라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하였으며, 같은 달 12일에는 경선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민주당 김관영 후보에게 큰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지만,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선거비는 보전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의회 비례대표 1석과 군산시, 익산시, 전주시에서 기초비례 1석씩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2월, 조배숙 의원은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처음에는 컷오프되었으나 이후 비례대표 조정 과정에서 안정권인 13번에 배정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후보가 18번까지 당선되면서, 조배숙 의원은 국회에 재입성하여 5선 중진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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