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 국회의원 프로필 변호사 부산 지역구 검사 재산 친구 형 누나

이번 글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중 한명인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 프로필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곽규택 국회의원 프로필

 

 

1. 곽규택 국회의원 프로필

 

곽규택 국회의원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곽규택 국회의원은 1971년 4월 12일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 현풍 곽씨이고 2남 1녀 중 막내로 자랐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현재는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토성초등학교, 대동중학교, 혜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현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에서 부산 서구 동구 당협위원장과 수석대변인등을 맡고 있습니다.

 

곽규택 국회의원 프로필

과거 인터뷰에서 친윤을 강조하며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총선에서 친윤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며 지역 비전을 강조하며 당선된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22대 선거에서는 또한 민생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고 결국 당선이 되었습니다. 곽규택 국회의원은 영화 '친구'를 만든 감독 곽경택의 동생입니다.

 

 

곽경택 감독은 영화 감독으로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영화 '억수탕'으로 데뷔하여 '친구', '똥개', '태풍',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는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작품은 주로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 그리고 향토적인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많이 제작하여 '부산 영화의 대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누나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기도 합니다.

 

 

22대 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정보에서 곽규택 후보는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로서 재산 14억300만원, 병역필(중위), 납세 3억1천313만원(재산 2천834만원·소득 2억7천462만원), 전과 없음으로 신고한바 있습니다.

 

 

2. 곽규택 국회의원 주요 이력

 

법학을 공부하며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제2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곽규택 의원은 검사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검사로서 활동하였고 경력은 다양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평검사로 근무한 후에

 

부산지방검찰청 공안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범죄정보 담당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장, 법무부 검찰제도개선팀장,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등 여러 요직을 거쳤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전주지방검찰청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2014년 검사직을 떠났습니다.

 

 

검사로 재직하면서 BBK 주가조작 사건 김경준 송환작전(2007), 신세계그룹의 베이커리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2012),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2013), 이명박 전 대통령 일가의 내곡동 사저 매입 사건,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사건(2014) 등 굵직한 사건들을 담당했습니다.

 

 

검사직을 마친 후 고향인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새누리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구·동구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기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해 서구·동구 당협위원장과 부산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에 반대해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했습니다. 2019년에는 김병준 비대위에서 중구·영도구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이 지역구는 김무성 의원의 후임으로, 김무성 의원이 지역 조직을 승계해주어 한때 친무계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구·영도구 지역에 출마를 준비했으나, 광명시 을을 떠나 낙향한 이언주와의 공천 경쟁 끝에 서구·동구 지역으로 경선을 옮겨 안병길, 정오규와 경쟁했습니다. 경선에서 안병길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곽규택 의원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을 고발하며 주목받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변호인단 대표로서 최종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 서구·동구 지역으로 출마를 선언, 경선에서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김인규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상대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습니다.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를 약 15%p 차이로 꺾고 당선되어 3수 끝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서구 동구 선거구 신설 이후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부산 후보들 중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인해 국회에서 재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곽규택 의원은 재표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곽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본인의 입장을 바꿀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곽규택 의원은 앞서 찬성표를 던졌던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조금 상황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은 국회에서 재표결을 통해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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