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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나운서는 MBC와 JTBC에서 30년 넘게 활동하며 한국 언론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냉철한 분석력, 객관적인 시각, 날카로운 질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여러 논란으로 인해 아쉬움과 비판을 받기도 하였던 인물입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1. 손석희 아나운서 프로필

 

 

손석희 아나운서는 1956년 7월 27일 2남 1녀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7세이자 생일후 68세의 나이가 됩니다.

 

 

휘문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국문학 학사,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저널리즘학과 석사의 학력이며 아내 신현숙과 결혼하여 2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손석희 JTBC 사장 아들 손모씨는 과거 MBC 경력기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또한 언론인등으로 활동하는 것이 보도되어 세상에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무공훈장을 받은 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어린 시절 그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잦은 이사와 가난은 어린 손석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린 시절 손석희는 개구쟁이 같은 면모와 함께 강한 고집을 지닌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가난을 경험하면서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잠시 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하여 유복한 생활을 누리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입시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휘문고등학교는 명문고로 손꼽히지는 않았지만, 손석희 아나운서는 방송반 활동을 통해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고, 손석희 아나운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했습니다.

 

 

재수 끝에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손석희 아나운서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허무주의에 빠지기도 했지만, 노조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주요약력

전) MBC 아나운서국 국장

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전)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전)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전) JTBC 보도 담당 사장

전) JTBC 대표이사 사장

전)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

전)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전공 객원교수

 

 

2. 손석희 아나운서 주요활동 성향 평가

 

손석희는 오랫동안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대의 상황을 전하는 언론인으로서의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9년 텔레그램 내용 공개로 인해 진보적인 성향이 있다고 추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손석희는 중립을 표방하며 정치적인 발언을 거의 하지 않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때 한나라당 의원에게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라고 반문한 바 있습니다.

 

일부 보수 세력들이 '손석희도 좌파다'라고 비난하자, 손석희는 자신을 인본주의자라고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나이가 많이 든손석희 아나운서는 앞으로 정계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대부터 손석희의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를 노리고 많은 정치인들이 그를 영입하려 했습니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출마를 적극 권유했으나 손석희는 정계 진출에 관심이 없다며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KBS와 조선일보 판매국에서 짧게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친구들의 권유로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하여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MBC 입사 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마감 뉴스와 아침 뉴스 진행을 맡았지만, 그의 꿈은 기자였습니다. 회사에 여러 번 요청한 끝에 1986년 보도국으로 발령받아 서울시청 출입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로서 특종을 잡지 못하고 1년 만에 아나운서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로 복귀한 후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고, 이후 평일 저녁 뉴스와 아침 뉴스 앵커를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87년에는 6살 연하의 아나운서 신현숙 씨와 결혼하여 MBC 아나운서국 최초의 사내 커플이 되었습니다.

 

 

1988년에는 방송 공정성을 요구하는 MBC 노동조합의 파업에 참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퀴즈 아카데미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

 

 

2013년 5월, 손석희 아나운서는 MBC를 떠나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친노 성향 지지자들은 중앙일보 계열사인 JTBC로의 이직에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손석희 아나운서는 JTBC에서도 정론직필의 자세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서 뉴스룸을 진두지휘하였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JTBC 뉴스룸을 통해 권력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인으로 주목받으며 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김웅 기자 폭행 사건과 2017년 접촉사고 후 미조치 등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손석희 아나운서는 소송에 휘말리며 뉴스 진행에 집중하기 어려워졌고, JTBC 뉴스룸의 시청률과 선호도도 하락했습니다.

 

결국 2020년 1월 손석희 아나운서는 JTBC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조주빈 협박 사건에 연루되는 등 또 다른 어려움을 겪었지만 JTBC · 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으로 임명되며 경영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JTBC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서 제외되었고 2021년 10월에는 JTBC 순회특파원으로 발령받았습니다. 2023년 9월에는 JTBC를 떠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인 손석희 아나운서가 MBC 토크쇼 질문들을 통해 11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옵니다. 질문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깊이 있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지며 사회적 담론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첫 번째 주제는 '자영업'입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자영업계의 논쟁적인 인물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자영업 위기의 본질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손석희의질문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손석희 아나운서는 백종원 대표에게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특히 얼마전 큰 논란이 되었던 연돈볼카츠부터 더본코리아의 다브랜드 경영 논란까지, 민감한 질문에도 백종원 대표는 솔직하게 답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손석희의 질문들 프로는 7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는 2024년도인 올해에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강단에 나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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