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프로필 의원 당적 천안시

오늘 글에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김행금 의장은 충청남도 천안시의 제9대 시의회 의장으로, 천안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1954년 3월 30일생이며, 현재 71세이고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김 의장은 천안시 차 선거구 청룡동을 지역구로 두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와 정치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호서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지역 복지 정책 수립에 힘써 왔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단체 및 정치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여성 정치인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전국여성지방의원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정치인의 전국적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김시민 장군의 뜻을 기리는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수행했습니다.

 

 

정당 내 경력도 주목할 만합니다. 김 의장은 국민의힘 천안갑지역 운영위원으로 지역 정치의 중심에서 활동해왔으며, 과거에는 국회의원 특보와 여성 관련 자문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여성 특보로서의 경험은 천안 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후, 시의회 내 여성의 관점에서의 정책 제안과 조정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제6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과 2020년, 2019년에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여 정부 차원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표창장과 감사패, 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회가 시민을 위한 봉사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해왔습니다. 실제로 김 의장은 시민 민원과 고충 처리를 위해 매주 주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사람 중심의 현장 정치를 강조하며 재래시장 소상공인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소명과 고민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저서로서 김 의장이 어떤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는지를 솔직하고 가감 없이 드러낸 기록물입니다. 

 

 

책 출간에 대해서는 정치 홍보 목적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반대로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본인의 정치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여러 논란에 연이어 휩싸이며 시민과 정치권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관용차 사적 이용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뒤 공식적으로 사과한 바 있습니다.

 

 

해당 논란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당시 시의회 관용차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관련 경비 일부를 시의회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초기 해명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급했으며, 그로 인해 사실 은폐 및 거짓 해명 논란으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행금 의장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경위를 막론하고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앞으로는 공사 구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내부와 시민사회에서는 "책임 있는 의장의 태도치고는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일부 시의원들은 해당 사안을 근거로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기념회 개최 추진이 지역사회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들이 대피와 복구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수필집 출판기념회를 예정대로 강행한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또한 출판기념회 자체는 현행법상 위법 사항이 아니지만, 현직 지방의회 의장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고, 다수의 공무원 및 단체에 초청장과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배포하면서 사실상 정치자금 모금과 동원성 행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외에 김 의장 및 일부 시의원들의 여러 문제도 동시다발적으로 표면화되었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소통 강화와 공정한 인사 운영을 약속하며 논란의 수습을 시도하고 있으나, 현직 의장으로서 처신의 부적절함과 반복되는 불신 사례로 인해 시민과 동료 의원들의 우려와 비판이 나왔습니다.

 

 

종합하자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열정으로 지역 정치에 헌신해온 인물이며 천안 지역 여성 정치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의정 운영 방식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은 향후 그녀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 의장이 이와 같은 비판을 어떻게 수용하고 소통과 공공성 중심의 정치를 회복할지에 따라 시민들의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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