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갑질 자녀 학력 가족 재산 고향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력과 더불어서 현재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인 인물 바로 강선우입니다. 강선우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갑질 의혹 자녀 재산등 여러가지 정보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강선우 국회의원 프로필

 

1. 강선우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자녀 학력 가족 고향

 

강선우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교수 출신 정치인입니다. 1978년 6월 2일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진주 강씨이며, 종교는 예장통합 소속의 개신교입니다. 학창 시절을 경상여자고등학교에서 보낸 뒤, 1997년에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하여 영어교육을 전공했고, 이어 대학원에서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배우자는 변희경 변호사이며, 자녀는 1녀가 있습니다. 이 딸은 발달장애(프라더-윌리 증후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남편은 한국에 남은 채, 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녀가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찾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 과정을 밟았고, 약 6년에 걸쳐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 갑 지역에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현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당내에서는 국제위원회 위원장,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등의 직책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변희경 씨와 1녀가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상담 및 인간발달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에서의 삶은 그에게 정치적 인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동양인 여성,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로 살아가며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경험한 그는, 이러한 복지 체계를 고국에도 접목시키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정된 삶을 접고 정치에 도전하기까지는 긴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자신에게 수없이 질문을 던진 끝에, 사회적 변화의 지름길은 정치라는 판단에 이르렀고, 그 결심의 순간에는 딸의 한마디 조언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단순하지만 깊은 울림의 말을 건넸습니다. 엄마의 심장을 따르라. 이 말은 곧 정치에 뛰어들게 된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2016년, 10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그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지원하게 됩니다. 아는 사람 한 명 없이 입당원서를 작성하고 심사와 면접, 정견 발표를 홀로 준비했으며, 비례대표 29번을 배정받았지만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5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고, 이듬해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정책 부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이후에는 국가교육회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주요 정부 자문기구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도 일했습니다.

 

언론에도 다수 출연하며 시사 해설자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SBS, YTN, TV조선, 연합뉴스TV, KBS 라디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시사 패널로 활동했고, 2018년에는 이데일리와 영남일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8년 6월부터 1년 반가량, 아리랑TV의 외교 전문 프로그램 '더 디플로맷'의 진행을 맡아 70여 명의 주한 외국 대사 및 국제기구 대표들을 인터뷰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면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발달장애를 지닌 딸을 둔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병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2019년 출간된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중 한 장에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갑 선거구에 전략적으로 투입되어 경선을 거쳐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본선에서는 금태섭 전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원내부대표와 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활약했고, 상대 당 인사들로부터도 논리적이고 부드러운 전달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김상욱 교수와의 대담,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철학 대화 등 핵심 기획을 주도하며 대선 국면에서 후보의 이미지 전략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가수 이은미의 곡 '스물여덟' 발표 과정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작사 참여를 조율하며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지역구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의정보고서를 직접 배포하고, ‘공감과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왔습니다. 화곡2동 공공재개발이 발표되며 지역 민심은 호응을 보였고, 실제 선거에서도 높은 득표율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3월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식 대변인으로 다시 임명되었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는 당 인사검증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역대 해당 지역 민주당계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그는 제22대 국회 전반기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직을 맡고 있으며, 의사 정원 확대 논의를 포함한 주요 보건 정책 현안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강선우 의원은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국회로 달려가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심정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은 채 패딩을 걸치고 국회에 도착한 그의 모습은 당시의 긴박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의혹과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해명하였습니다.  이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2. 강선우 국회의원 재산 갑질 의혹

 

강선우 국회의원(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최신 재산 신고 내역은 2025년 7월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모친, 장녀 명의 재산을 모두 합쳐 약 3억3천800만원입니다.

 

 

본인 명의로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과 건물 전세권(7억9천만원), 예금(2천7백여만원), 정치자금(1천6백여만원), 채무(3억7천만원) 등 총 4억6천400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지분(6억2천400여만원), 서울 종로구 내수동 건물 전세권(7천만원), 예금(6천600여만원), 2016년식 BMW 차량(1천9백여만원), 오토바이(600여만원), 그리고 채무 9억1천여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우자 채무는 주로 제2금융권 대출로, 급여저축과 전세보증금 등 생활비 채무라고 기재됐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직접 해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보좌진에게 사적인 일(예를 들어 자택 변기 비대 수리,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지시했다는 주장과 이 과정에서 보좌진이 퇴사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내용이 제기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전형적인 권력형 갑질이며 제보자에 대한 압박(2차 가해)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저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상처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부족했던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적인 심부름 논란에 대해서는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보좌진이 아니라 집에서 2분 거리인 지역 사무소의 지역 보좌진에게 상황을 문의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변기 수리 등은 직접적인 지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등 가사와 관련된 일은 가사 도우미가 있어 직접 부탁할 필요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보좌진 면직 인원에 대해서도 46명이 아니라 28명이라고 해명하며, 문제를 제기한 전직 보좌관들은 내부 갈등과 근태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문회에서 강선우 후보자는 야당의 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면서도 논란에 대해 반복적으로 사과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장전입 의혹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가족의 사정(발달장애 자녀의 적응 문제 등)을 설명하며 감정이 복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처럼 강선우 후보자는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일부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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