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중기부 장관 네이버 대표이사 프로필 후보자 재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장관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이사등을 지낸 인물이며 이번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한성숙 장관

 

한성숙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1967년 6월 20일 경기도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네이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엠파스에서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으며 인터넷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고, 이후 NHN에서 검색품질센터 이사와 네이버서비스1본부장 등을 지내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서비스총괄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업계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후 네이버 유럽사업개발대표를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네이버 고문으로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았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과는 대학 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성숙은 대학 졸업한 뒤, IT 전문지 ‘민컴’에서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IT 업계의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산업 변화의 흐름을 몸소 익혔고, 1994년에는 나눔기술 홍보팀장, 1996년에는 PC라인 기자로 일하다가 1997년 국내 최초의 검색 포털 중 하나였던 엠파스의 창립 멤버로 합류해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았습니다.

 

엠파스에서는 국내 포털 최초로 ‘열린 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타사 데이터베이스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검색 환경을 선보이며 검색 시장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이후 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된 뒤에는 잠시 휴식기를 거쳐 2007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 검색품질센터 이사와 서비스1본부 본부장, 서비스총괄 이사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네이버 재직 시절 한성숙 후보자는 브이라이브, 네이버 웹툰,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신사업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네이버의 서비스 다각화와 플랫폼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2017년에는 네이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어, 2022년까지 5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네이버는 단순한 검색 포털에서 벗어나 쇼핑, 금융, 콘텐츠, 동영상, 결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특히 웹툰 부분 유료화와 네이버페이 도입 등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했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네이버의 연 매출이 2019년 5조 원, 2020년 6조 원을 돌파하며 기업 규모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한성숙 후보자는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50인’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고, 네이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유럽사업개발대표와 네이버 고문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략에도 참여했습니다.

 

회사 안팎에서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리고 혁신과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서 IT 산업 태동기부터 현장을 누비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끈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 후보자의 민간 AI·디지털 전문성과 플랫폼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디지털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재직 시절인 2016년부터 네이버는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섰으나, 2018년에는 9425억 원 수준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 시기를 인공지능 및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인재 확보가 집중되던 시점으로 해석했습니다. 참고로 이해진 GIO는 네이버와 라인의 지분을 합쳐 약 5.91퍼센트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당시 한성숙 대표는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연봉 수준도 공개된 적이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 한성숙의 연봉은 약 27억 70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이해진 의장의 약 12억 3000만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그녀가 주요 경영 성과와 인센티브 항목을 통해 높은 보상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에는 약 29억 8400만원의 총소득을 기록했으며, 급여는 12억원, 성과급은 약 16억 8000만원, 기타 소득은 1억 400만원이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인사청문회 자료 또는 정부의 공식 공직자 재산공개 발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주요 정치 이슈가 불거질 때에는 종종 국정감사에 출석해 회사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드루킹 사건 당시에는 직접 청문회에 참석해 포털 서비스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고, 이후 검색 서비스의 구조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정치적 논란을 줄이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댓글 접근 시 한 번 더 클릭하도록 하는 기능이 그 예시입니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인문계 전공자로서 대한민국 대형 포털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녀의 이력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연의 일치로 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 GIO와 생년월일이 며칠 차이밖에 나지 않아 친분이 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최초의 여성 CEO이자, 국내 IT 업계의 대표적 여성 리더로서,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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