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국회의원 프로필 환경부 장관 후보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오늘 글에서는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성환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환 국회의원

 

 

 

1. 김성환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김성환은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1965년 10월 15일에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창서국민학교와 중동중학교,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정치 경력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하여 노원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제11대와 제12대 노원구청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노원구 병에서, 제22대 국회에서는 노원구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이자 노원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환경부장관 후보자로도 지명된 바 있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일병으로 마쳤으며,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대건 안드레아입니다. 정치 외에도 저술 활동에 힘써왔으며, 주요 저서로는 2010년에 출간한 진보의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 국가전략과 같은 해 공동 저술한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등이 있습니다.

 

 

이후 나비효과와 그 후속작인 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 나비효과2, 그리고 2018년의 공존의 시대까지 다양한 저서를 통해 정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해왔습니다.

 

2024년 7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 외모 평가성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으며, 이후 게시글을 약 20분 만에 삭제하고 사태를 수습한 바 있습니다.

 

 

김성환 의원은 풀뿌리 정치부터 중앙정치까지 고르게 경험한 인물로, 각 선거에서 모두 과반 득표율로 당선된 점이 그의 지역 내 정치적 신뢰도를 보여줍니다. 22대 총선과정에서 10억1280만원의 재산 내역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2. 김성환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 지명

 

그는 신계륜 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1995년에는 노원구의회 의원, 1998년에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기초 정치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청와대 행정관과 정책조정비서관 등을 거치며 총 4년 5개월 동안 중앙정부에서 정책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첫 출마는 18대 총선이었으며 노원구 병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방자치 무대로 방향을 전환해 제5회 지방선거에서 노원구청장에 당선되며 공직자로 다시 입지를 다졌고, 이어 6회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재선 구청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 노원구 병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추천을 받아 출마하였고,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를 크게 따돌리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어 21대 총선에서도 다시 노원구 병에서 출마해 이준석 후보와 재격돌했고, 이전보다 득표율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우위를 점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선 이후에는 우원식 의원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KTX 연장사업에 나섰으며, 특히 자신의 지역구와 가까운 도봉구 창동역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구상이 실현될 경우, 상계동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엿습니다. 

 

2022년 제20대 대선 이후 당이 패배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었고,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도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정책 중심의 리더십을 이어갔습니다. 같은 해 7월에는 우원식 의원과 함께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찾아 청소노동자들과 만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남산돈까스 논란이 불거졌던 101번지 사건을 유튜버 빅페이스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끌어올리며 국정감사 안건으로까지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노원구 을 선거구로 출마해 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차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김 의원은 탈원전 기조 강화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그는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활약하며, 원자력 중심에서 벗어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정책을 이끌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 관리를 다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제안해 원전 내 임시 저장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안전한 처리 방식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그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이른바 재생에너지 3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들은 신재생과 기존 에너지 개념의 명확한 구분, 그린수소 차액 정산, 전기차의 에너지 저장 기능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에너지 구조의 전환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성환 의원은 정부의 원전 중심 에너지 정책에 대해 줄곧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그는 원전은 점차 쇠퇴해가는 산업이라고 언급하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체제로의 이행이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원전 시설물의 사전 제작을 제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건설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도 발의하였습니다. 이러한 규제를 통해 원전 건설이 지연되면, 재생에너지의 상대적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3일,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지명 사실을 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언급했고, 향후 환경정책과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활동 폭을 더욱 넓혀갈 전망입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친환경 입법을 주도해 온 3선 의원으로, 특히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서 앞으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부조직 개편 논의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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