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수박 의원

현재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인 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과 주요 경력과 활동이력 평가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지금부터 상세히 소개합니다.

 

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윤호중 의원은 1963년 3월 27일에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대표적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그는 경기 구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17대 국회부터 제22대 국회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당선되어 국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길고 다양하며, 여러 중요한 위원회와 당직을 맡아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윤 의원의 학력은 춘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그는 학생운동과 학내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는 그가 정치에 눈을 뜨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7년 평화민주당의 기획조정실 기획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한광옥 의원의 비서관과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확장해왔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제17대부터 제21대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원내대표를 역임한 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수박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강성 지지층이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비판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당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을 지칭하는 데 쓰입니다.

 

 

특히 그는 친문재인계로 분류되며,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치 노선을 견지하는 인물로 평가받은바 있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당의 주류인 친문계로 분류되어 왔으며,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일부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개혁에 미온적이라는 이유로 비판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의정 활동 면에서는 다양한 상임위원회를 거쳤습니다. 17대 국회에서 그는 건설교통위원회를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습니다.

 

 

이어 19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에서 간사직을 수행했으며, 예결특위와 국제경기지원특위에서도 역할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등에서 활약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국방위와 외교통일위에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 22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 이력은 1988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간사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국장을 지내는 등 정당과 정부 양측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당 대변인, 원내정책부대표, 전략기획위원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사무총장 등 당내 여러 주요 직책을 맡아왔으며, 디지털소통본부장과 더불어성장본부장 등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특히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팀에 참여했습니다.

 

2016년에는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이후 국정자문위원회의 기획분과를 이끌었습니다. 이해찬 당대표 체제에서는 사무총장으로서 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해 180석이라는 압도적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2021년에는 당내 의원 176명 중 104명의 지지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로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22년 대선 패배 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통일외교안보자문회의 의장을 지냈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해 5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47,620표, 43.32%)와 개혁신당 김구영 후보(2,967표, 2.69%)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구리시 유권자들이 당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변화와 구리 발전, 그리고 민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로써 보여준 결과로 해석됩니다.

 

2025년 대선에서는 경선 단계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본선에서는 중앙선대위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거를 주도하여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국제적 교류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한일의원연맹에서 사회문화위원장, 운영위원장, 간사장을 거쳐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20대 국회에서는 한-아르메니아의원친선협회장을, 21대 국회에서는 한-태국의원친선협회장을 맡았으며, 현재 22대 국회에서는 한-인도의원친선협회장을 맡아 외교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법무부 장관에는 지명 또는 내정된 적이 없습니다. 2025년 6월 기준,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장관 인선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되었고, 윤호중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었습니다.

 

윤호중 후보자는 경찰국 폐지 정책에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국 폐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으로, 윤 후보자는 이를 신속히 추진해 경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국이 국민 공감 없이 설치된 점, 또 경찰의 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를 야기했다며 시급한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청문회에서 야당과 언론의 정책 질의와 검증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윤 후보자는 “할 일 하는 행안부, 시민과 시장이 동행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며 정부의 시민 참여, 공공행정 혁신, 지방소멸 대응, 지역 권한 이양을 과제로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세월호, 이태원 참사를 “정부 무기력한 대응의 최악 참사”로 지목하며, 위기 대응 시스템 개선과 지방분권 강화를 당면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이나 장애인 구역 주차 과태료 부과 이력 등 도덕성 논란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윤 후보자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 책임 있는 장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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