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프로필 부회장 사망 원인 딸 결혼식 자녀 삼성전자 부회장 연봉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 한종희 부회장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한종희 프로필

 

 

1. 한종희 부회장 프로필 삼성전자

 

한종희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 입사한 후 30년 넘게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 등 핵심 사업을 두루 이끌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한 부회장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삼성 내부에서 특히 존경받아 온 인물이었습니다.

 

 

1962년 3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으며,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오랫동안 생활가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부문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가전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조정아와 아들 한은규, 딸 한지우와 한현수, 그리고 막내 사위 강민성이 있습니다.

 

 

2025년 3월 2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63세였습니다. 이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2. 한종희 부회장 사망 원인 딸 결혼식 자녀 연봉 별세

 

 

한종희님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합류하며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1998년 영상사업부 제품개발그룹을 거쳐 2000년 디지털그룹으로 이동하였고, 2013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30여 년간 TV 부문에 몸담은 전문가로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22년에는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취임 이후 '원 삼성'을 강조하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 철학을 제시했습니다.

 

CES 2022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Home Connectivity Alliance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MWC 2022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GOS 성능 조작 논란에 대한 사과, 과학기술 창조장 수상,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23년에는 CES 2023에서 초연결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2024년에는 품질 혁신 위원장까지 맡게 되면서 제품 품질 혁신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짧은 개발 기간 설정 및 잦은 제품 종류 변경과 함께 불통하는 모습은 개발진들의 원성을 사며 그가 품질혁신위원장을 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년 CES 2025에서는 AI 기반의 'Home AI' 구현 계획을 발표했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2025년 3월,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5년 3월 25일, 한종희님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3월 22일 가족 행사를 마치고 휴식 중이었으며, 늦은 오후 심정지가 발생하여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월 27일입니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2025년 3월 22일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뒤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별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딸 결혼 시킨 날 쓰러지면서 일각에서는 과음과 피로가 겹친 심장마비로 사인을 추정하였습니다. 다만 이에 대하여 삼성 측에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해 공식 자료를 낼 것이라며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불과 지난주까지 주주총회를 주재하며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기에 별세 소식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비보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현직 CEO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전문경영인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과거에도 현직 CEO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을 비롯해 재계 및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재혁 DS부문 CTO를 비롯해 전경훈 DX부문 CTO,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등 삼성 주요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편, 한종희님은 삼성전자 주식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7월 5일 기준으로 5,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1년 7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약 3억 9,500만 원 규모였습니다.

 

이후 2022년 3월 15일 기준으로는 1만 5,00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2022년 삼성전자 주주총회를 앞두고 1만 주를 추가 매입한 것입니다. 2025년 3월 기준 삼성전자 주식 2만5천 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종희는 2024년 기준 급여 16억1700만 원, 상여 34억9200만 원 등 총 52억 4천만 원을 삼성전자로부터 받았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현직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급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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