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회의원 앵커 프로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학력 지역구 재산 고향

신동욱 국회의원은 과거 앵커로서 대중들에게 먼저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그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욱 국회의원

 

 

1. 신동욱 앵커 프로필 학력 재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신동욱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서초구 을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1965년 6월 27일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평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구국민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석사장교로 복무하며 예비역사관 17기로 1991년 8월부터 1992년 2월까지 근무한 후 소위로 전역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당내 주요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과거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앵커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9억2633만원의 재산 내역을 22대 총선 과정에서 신고하였습니다.

 

 

2. 신동욱 앵커 경력 국회의원 선거 이력 지역구

 

신동욱 앵커는 1992년 SBS 2기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초기에는 '토요특집 모닝와이드'와 '생방송 모닝와이드'의 아침 뉴스 앵커를 맡았으며, 현장 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SBS 8 뉴스'의 평일 앵커를 맡아 SBS 최장수 남성 앵커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1년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3년간 근무한 후, 2014년 '뉴스쇼 모닝와이드'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조직개편으로 인해 앵커직에서 하차하였고,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부장으로 1년간 근무했습니다.

 

2017년 TV CHOSUN으로 이직하여 'TV CHOSUN 뉴스 9' 메인 앵커로 활동하며 보도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20년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하였고, 2023년에는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다는 설이 제기되었고, 2023년 12월 TV CHOSUN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앵커직에서 하차하며 31년간의 기자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2024년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정치권 진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대의명분을 강조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초구 을에 출마하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성동구 갑의 홍익표 의원은 해당 지역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기존 홍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성동구 갑 지역위원장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홍익표 의원은 중구·성동구 갑으로 출마하는 것이 확정되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박성중 의원이 3선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신동욱 전 TV조선 상무이사와 지성호 의원도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2024년 3월 5일, 신동욱 전 TV조선 상무이사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었고, 박성중 의원은 경기도 부천시 을로 재배치되었으며, 지성호 의원은 컷오프되었습니다. 이로써 제1야당 원내대표와 정치 신인 간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우리공화당에서는 박주호 청년최고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이후 비례대표 출마로 선회했습니다. 무소속 후보 중 강신업 변호사는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다가 불출마로 선회했습니다.

 

 

서초구 을은 전통적인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지만, 민주당 현역 원내대표가 오랫동안 지역 기반을 다져왔고, 국민의힘 후보는 인지도가 높은 언론인 출신 정치 신인이었기에 결과에 대한 예측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것은 서초구 을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비토 정서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 및 지선과 비교했을 때 지지세가 회복되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8회 지선에서 송영길 후보는 서초구 을에서 27%를 득표했고,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서초구 전역에서 32%를 득표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홍익표 후보는 이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향후 지선 및 대선에서 민주당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주당의 기존 지지 기반이었던 방배2동에서는 국민의힘에 크게 패했고, 경합 지역이었던 양재1동과 내곡동에서의 득표율 격차도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서초구 내 최고 텃밭이자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던 양재2동에서도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서초구 을이 더욱 험지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동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양재2동을 제외한 서초구 전 지역에서 신동욱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신동욱은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다만 신동욱 의원은 과거 SBS 앵커 시절 여러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2010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양배추 김치 발언을 옹호하는 듯한 끝맺음말을 SBS 8뉴스에서 전하며 국민의 비판을 폄하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야당의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을 두고, 국제사회의 시선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논조를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는 정부가 시민들의 반대 여론을 억누를 때 사용했던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표현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있었으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직전 국회를 떠나 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신동욱은 해당 사안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았으나 명확한 답변 없이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반박하였습니다. 2025년 2월 8일에는 비상계엄 논란을 "내란 프레임"으로 규정하는 논평을 발표하였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해 "당연히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탄핵 사유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회의 '권한대행 탄핵'과 관련해 200석 여부 논란이 있으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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