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고등학교 법사위원 키 학력 고향 나이 재산

이번 포스팅에서는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활동중인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1.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고등학교 키

 

박범계 의원은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19대부터 제22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제68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을 지역구에서 출마하였으며, 친노·친문 성향을 가진 정치인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합니다.

 

 

박 의원은 1963년 4월 27일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에서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1~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은천국민학교와 영등포중학교를 졸업한 뒤 남강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한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며 학문에 대한 깊이를 더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감리교)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을 지역위원장과 윤석열정치탄압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법무부 장관으로서 재임하였고, 여러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예기치 않게 웃음을 터뜨린 일이 있어 '박뿜계'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으며, 그의 정치적 이미지를 독특하게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 둘 다 정계 입문 전까지 현직 판사로 활동했고, 2002년 대선 즈음하여 정계에 발을 들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박범계 의원은 "파도 파도 미담"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성 의원들 중에서는 가장 작은 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63cm 정도로 추측되고 있으나 이는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공개된바는 아닙니다. 박범계 의원은 사법연수원 시절 '거북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며,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유머감각과 지역구 활동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여당의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국회에서 자주 카메라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발언에는 전문 용어가 자주 등장하며, 정치인이 더 적성에 맞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 판사 시절을 후회하지 않으며,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이 자신에게 더 맞다고 강조합니다. 현재도 여러 방송과 유튜브등에 출연하며 여러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2. 박범계 국회의원 활동이력 선거이력 당선 재산

 

 

그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에서 활동하면서 중요한 인물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1994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로 임용되어, 시위 학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등 판사로서 독립적인 판단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1996년, 안기부에서 자신을 '좌익 동조자'로 매도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대법원의 비판을 받으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9년에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으나, 17년 후 오심으로 밝혀졌고, 이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또한 2001년 대전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왕따 사건 관련 판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캠프에 합류하였고,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제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으로서 활동하였습니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2012년 제19대 총선에 당선되었고,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법무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법무부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현재까지 4선이며 대전 서 을 지역구에 지속 출마해 왔습니다. 서구 을 지역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과 종합부동산세 과세 영향으로 둔산동 대형 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화되었고, 이로 인해 20대 대선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통령과 서철모 구청장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과 여당 후보들의 상대적 정치 경력이 부족한 점은 박범계 의원의 4선 도전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4년 2월, 더불어민주당은 박범계 의원에게 단수 공천을 하였고, 국민의힘에서는 김소연 변호사,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양홍규 변호사 등이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경선에서 양홍규 변호사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2024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으나, 3월 18일부터 19일에 실시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범계 후보가 양홍규 후보를 다시 앞섰습니다.

 

 

결국, 개표 결과 박범계 후보는 예상을 깨고 두 자릿수 차이로 승리하며, 이번 총선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그는 12억52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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