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선거구 분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갑과 을로 분리가 확정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남갑 선거구와 후보자들의 정보들에 대해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남 선거구
경기도 하남 선거구는 광주와 묶여 있다가 16대부터 단독으로 치루는 선거구로 변경되었으며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개발제한구역으로 여러 지역들이 묶여있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이 우위를 차지하였던 서거구이기도 합니다. 하남은 2010년대 들어서면서 미사강변도시와 함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빠른 발전과 인구유입과 함께 여러가지 큰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였습니다.
보수성향이 강하였던 지역구가 진보의 추세로 서서히 흐름을 잡아가기 시작하다가 이후 다시 21대 총선에서는 보수 진영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경합 우세지역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교산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인구가 계속적으로 오르면서 갑과 을로 분리하여 선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제16대에서는 당시 한나라당의 유성근 의원이 당첨되었으나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하여 선거가 다시 치뤄졌으며 김황식이 당선되었습니다.
제17대와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문학진이 당선되었고 이후 재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제19대에서는 당시 새누리당 이현재가 당선되었으며 20대까지 당선되면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제21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최종윤이 당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재선까지는 성공하였으나 3선에서는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갑 선거구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인구 상한선을 넘기게 되면서 하남시 갑과 을로 구별되면서 선거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하남시 갑 선거구는 하남시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입니다.
하남시 을 선거구는 하남시 덕풍3동,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하남갑 선거구를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 험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양지도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민주당에게 험지까지는 아니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이언주 전 의원등 여전사 트로이카 멤버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인 추미애를 전략공천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5선의원이자 전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경력등을 가지고 있스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본래 송파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당의 판단을 수용하면서 이번 하남 갑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하남을에는 김용만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전략공천하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11명의 공천자가 몰렸으며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이용 의원 간의 경선이 현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후보가 새롭게 신설된 하남시 갑 선거구의 첫번째 당선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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