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공천이란? 전략공천이란? 차이점

선거철이 점점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은 후보를 정하느라 굉장히 바쁘면서도 민감한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공천을 받지 못한 이들은 불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요즘 언론등을 통하여 자주 언급되는 단수공천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문서에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수 공천이란

 

 

1. 단수공천 뜻과 의미

 

먼저 공직선거진행 과정에서 각 정당들은 후보자를 추천하여 공천을 받게되면 후보로 출마하게 되며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후보가 되는 방식입니다.

 

 

정당의 공천관리 시스템은 접수가 끝나면 면접을 보게 되며 1차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후 단수공천,경선, 전략공천등이 결정되며 이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후보 결정의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 심사에서 탈락하면 컷오프 되었다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적격 후보자가 1명이라면 단수공천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가지 당내의 분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수공천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경쟁력이 압도적인 경우입니다. 기존 의원이 당내 경쟁자 없이 높은 지지율을 누리고 있거나 전략공천 대상자로 지목될 만큼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경우 단수공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후보자 공모에 신청자가 없는 경우입니다. 특정 선거구에 후보자 공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없는 경우 중앙당 또는 지역당에서 단수공천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서도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특정 선거구에서 당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단수공천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단수 공천은 후보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거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출하여 당의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수공천은 당내 민주주의를 약화시킬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공천 과정에 대한 불투명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의원의 독점적인 지위를 강화하고 신인 후보자의 등장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을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고 특정 후보자를 강요하는 것으로 비판받을 수도 있습니다.

 

 

2. 전략공천과의 차이

 

전략공천이란 상대편 정당의 후보보다 더욱 유명하거나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후보를 지역구와 관련이없어도 의도적으로 배치하거나 우세 지역구로 배치하여 의석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을 의미합니다.

 

 

전략공천은 단수 공천중의 일부로 볼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수공천이 꼭 전략공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수공천은 지역구의 적격 후보자가 1명으로 제한된반면 단수공천은 다수의 후보중 한 사람을 임의로 선정한다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전략공천은 정치 시인들이 정치권에 보다 더 쉽고 높은 확률로 입성할 기회를 제공하빈다. 인지도가 높을수록 더욱 유리한 구조이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효과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역구와 관련이 없는 인물의 등장은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될수 있으며 특정 후보를 강요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민심의 역풍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단수공천의 뜻과 의미 그리고 전략공천과 그 차이점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꼭 투표하셔서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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