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직 상실 고향 부인 자녀 가족 고등학교 변호사

오늘 글에서는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1.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최강욱 국회의원은 1968년 5월 5일 전라북도 남원군 사매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6~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삭녕 최씨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출신이지만, 전라남도 보성군과 여수시에서도 성장했으며 전주시에 위치한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남기의 조카사위이며, 소설가 최명희가 5촌 당고모입니다. 결혼한 기혼자이며 1남 3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법무법인 청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대통령비서실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였습니다.

 

이후 열린민주당 대표를 맡으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고, 2020년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최강욱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ㅡ의원직 상실 변호사 자격 정지

 

그는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임용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1995년 5월 20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및 고등검찰부장 대리를 역임한 뒤 2005년 5월 31일 10년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습니다.

 

참고로 최강욱은 변호사 자격이 있는데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한 후 10년간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며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군법무관으로서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등으로 활동한 뒤 2005년 소령으로 전역하면서 변호사 개업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는 당시 군법무관 제도가 사법시험 합격 없이도 10년 복무 후 변호사 자격을 부여하는 특별 채용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며, 최강욱은 이 경로로 법조계에 진입했습니다.

 

군법무관 시절, 창군 이래 처음으로 대장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2004년 1월 부대 예산과 공금 횡령 혐의로 당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신일순 대장을 구속 기소했으며, 같은 해 11월 육군장성 진급비리 관련 조사를 통해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의 사의 표명을 이끌어냈습니다.

 

 

당시 최강욱은 남성원 소령, 최필재 소령과 함께 수사를 진행했으며, 국방부의 수사 제약에 반발하여 보직해임 건의서를 제출하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듬해 5월, 최강욱을 포함한 세 사람은 만기 전역했습니다.

 

군법무관 시절, 다른 군법무관 두 명과 함께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청구하여 인용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군 장성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최강욱의 군 장성 비리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일화가 있습니다.

 

군법무관을 그만둔 뒤, 최강욱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사법원의 폐해를 지적하고 평시에는 일반법원에서 재판해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밝혔습니다.

 

 

군 인권 문제 관련 소송 중에는 불온서적 지정제도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풍자적인 부조리 비판 글을 자주 올려 인기를 얻었으며, 2016년 7월에는 명예훼손죄 판례 법리 중 하나인 '전파성 이론'을 비판하는 글을 주간동아에 게시했습니다. MBC의 지배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활동하며, MBC 이사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후 2018년 9월 5일, 최강욱은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후임으로 감사원 사무총장 자리에 내정되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9월 7일부터 최강욱이 청와대에 출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기 최강욱은 민정수석실에서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일했습니다.

 

 

2020년 3월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은 공직기강비서관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직 기한에 맞춘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최강욱은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다음 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2번으로 확정되었고, 선거 결과 열린민주당이 비례 의석수 3석을 확보하며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이근식 대표의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열린민주당 당 대표에 단독 출마하여 99.6%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당 대표 당선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과 열린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과의 통화는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 흡수 합당 상황에서 이루어져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았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의 통화는 의례적인 축하 행사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최강욱은 희망 상임위로 법제사법위원회를 선택했으나, 조국 사태 관련 재판을 받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국토교통위원회로 배정받았고, 이후 김진애 의원과 상임위를 맞바꿔 법사위에 보임되었습니다. 국회 개원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며 검찰개혁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7월 22일, 대정부질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여 검찰을 비판했으며, 통합당 정진석 의원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12월 11일, 판검사 출신의 공직선거 출마 제한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석열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자리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2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은 1심과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23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으며, 집행유예 기간 종료 후 2년간 변호사 활동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최강욱은 현재 유튜브등을 중심으로 검찰 개혁과 정치 권력 구조 비판을 지속하며, 사회적 논란과 비판에도 활발한 의견 표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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