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지지율 대선 출마 경기지사 사퇴 학력 아들 부인

오늘 포스팅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과 21대 대선 출마관련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1.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아들 부인 재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57년 1월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면 무극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며 관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입니다. 본관은 경주 김씨이고 종교는 개신교 예장고신입니다.

 

 

학력은 서울광희국민학교 광희중학교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제대학교 법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4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초대 국무조정실장 제15대 아주대학교 총장 제4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36대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입니다.

 

 

유년 시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냈습니다.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여읜 뒤 가족은 청계천 일대의 판잣집과 천막촌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아픔도 겪었습니다.

 

동아일보에 기고한 글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대화를 상상하며 인생의 의미를 되새겼고, 안타깝게도 큰아들이 유학 중인 2013년에 세상을 떠나는 일을 겪었습니다.

 

 

당시 원전 부품 비리 사건의 범정부대책TF 위원장을 맡고 있었으며, 발인 당일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자신의 선택을 이해해 줄 것이라 믿으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인은 정우영 씨로, 충남 논산 강경 출신이며 현재 김동연 지사의 정치 활동을 조용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완종의 금품 제공을 거부한 두 명의 공직자 중 한 명으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다른 고위 공직자들과 달리 검찰 수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동연은 부인, 차남과 함께 21억 6,769만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6명의 대통령 중 노무현 대통령과 가장 잘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2.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지율 대선 출마 경기지사 사퇴?

 

 

김동연은 관료 출신으로 둥글둥글한 성격에 합리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중도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며, 행정고시를 통해 국무조정실장과 부총리까지 오른 정통 관료 출신이지만, 그의 정책과 공약, 강연, 인터뷰, 저서 등에서 '유쾌한 반란'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진보개혁적인 면모를 보인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참여정부 시절에 국가 장기 발전 전략인 국가비전2030의 작성 실무를 총괄하였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경제금융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예산실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정치권이 내건 복지 공약에 대해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우려를 표하며 무분별한 예산 집행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지내며 정부 운영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았고, 퇴직 후에는 세계은행에서 일하며 국제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2015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직을 맡으며 교육 현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는 총장 재임 기간 동안 창의성과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발탁되어 다시 공직 사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부총리로서 김동연은 혁신성장과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주도성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혁신성장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사드 문제로 중국과의 외교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그는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연장하였고,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도 막아냈습니다. 또한 캐나다와의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 스위스와의 대규모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등을 통해 국제 금융 협력에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이후 2018년 11월 장하성 정책실장과 함께 교체되었으며,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신간 출간을 앞두고 정치와는 무관한 책이라고 소개하였지만, 점차 사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9월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새로운물결이라는 정당을 창당해 당 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이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통해 같은 해 4월 25일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는 경기북도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6월 1일에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일자로 경기도지사에 취임하였습니다.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대표하고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인구 1,360만 명에 달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소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대권 주자로 주목받는 자리입니다.

 

행정안전부 산하에 있으나,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장관보다 위상이 높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민선 이후 연임에 성공한 도지사는 김문수 한 명이며, 대부분 도지사들은 경기도 남부 지역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실제 당락과 다르게 나온 사례가 두 번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동연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자 4월 9일 인천공항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과거 경제 위기 대응 경험과 경제부총리 시절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이력을 바탕으로 경제 회복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며 경선에 참여했고, 이재명 후보의 출마를 환영하면서도 경선 방식으로는 국민 완전참여경선제를 주장했습니다. 당이 당원 50퍼센트와 여론조사 50퍼센트 방식으로 경선 방식을 정하자 이에 반발했으나, 끝까지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재 지사직을 유지한 상태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선거일 기준 30일 전에 사퇴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당장은 직위를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대권 출마를 공식화한 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지사가 도지사직을 유지하며 대선에 도전하는 것은 도민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사퇴 후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러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전 대표를 뒤쫓으며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일 발표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14.5%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1위는 이재명 전 대표로 47.8%였고, 김두관 전 의원(6.6%), 김경수 전 경남지사(4.5%)가 뒤를 이었습니다.

 

 

리서치뷰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15.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직전 조사 대비 8.3%p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48.0%로 1위 김경수 7.7%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100%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 응답률은 4.7%입니다. 리서치뷰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등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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