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정무수석 나이 학력 고향 근황

오늘 글에서는 국회의원, 정무수석등 다양한 정치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재성 전 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 소개합니다.

 

최재성 의원 프로필

 

 

1. 최재성 의원 프로필

 

최재성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7대부터 20대까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세균계 정치인으로 분류되었으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던 시기에 당 사무총장과 총무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최낙타는 그의 아들입니다. 최 의원은 2022년 4월 6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언급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최재성은 1965년 9월 9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경주 최씨입니다. 학력으로는 희망대국민학교와 서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고등학교를 나왔고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위논문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자본 유치방안 연구로 남양주시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또한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배우자는 황혜영이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군 복무는 수형으로 인해 면제되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제17대부터 제20대까지 총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그동안 열린우리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재성 전 의원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습니다. 2010년 민주당 전당대회 토론회에서 이 사실이 밝혀지자, 최 전 의원은 당시 친한 대학 선배가 전략 공천을 약속해서 입당했지만 얼마 안 가 탈당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신한국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 총재였고 민주화 운동 인사들을 영입하던 시기였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던 새정치국민회의와도 정견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양승조, 박재호, 김영춘, 김한길 등이 있습니다.

 

 

2. 최재성 국회의원 정무수석 김경수 선대위원장 근황

 

그는 동국대학교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TG와 토평IC 통행료 징수 폐지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남양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열린우리당 사립학교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었고, 민주당 대변인으로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서 3선에 성공했습니다.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문재인 대표에 의해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당내 논란으로 인해 총무본부장으로 직책이 변경되었습니다.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당직에서 사퇴하고 백의종군했습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후에는 백의종군을 선언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송파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당대표 도전을 시사했으나, 2018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제20대 국회 복귀 후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나, 지역구 관리에 소홀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위례신사선 삼전역 신설 공약으로 인해 인근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최재성 의원은 당의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했으나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와의 재대결에서 패배했습니다. 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경합 열세로 분석되었고, 선거 결과 배현진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배하며 낙선했습니다.

 

 

특히 지역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설치 논란이 젊은 유권자들의 반발을 사며 패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낙선 후 최 의원은 '강남 3구와 영남은 다시 더불어민주당의 동토가 됐다'는 말을 남기며 정치적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후 국회 사무총장 후보군에 올랐으나 고사하고, 송파구 을 지역위원장직을 유지하며 차기 총선 재도전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남양주 지역에 주택을 짓는 등 정치적 기반을 남양주시로 옮길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2020년 8월에는 정무수석에 내정되었으나, 2021년 4월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2022년 3월 송파구 을 지역위원장직을 반납하며 출마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4월 6일 SNS를 통해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소명이 필요하다'며 은퇴 심경을 밝혔고, '정치는 그만두지만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작은 일이라도 있다면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재성 의원의 은퇴는 더불어민주당 내 86세대 정치인의 퇴조 흐름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대선과 동시에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대선 이후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정상적인 계엄을 막기 위한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하며, 5·18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등 오랜 기간 정치권에서 해결하지 못한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 전 수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 약속에 동의하며, 정권을 잡은 쪽이 다수당이라면 신속한 개헌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근황으로 종종 방송 패널로 출연하여 자신의 다양한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선 경선 캠프에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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