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국회의장 개헌 내용 고향 부인 임기 재산

오늘 글에서는 국회의원 및 현재는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1. 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국회의장 임기 고향 부인

 

우원식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입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며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에서 실향민 2세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독립유공자 김한의 외손자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이며 국회의장 공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습니다.

 

 

원적은 황해도 연백군이고 본관은 단양 우씨입니다. 1970년 숭의국민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성수중학교를 졸업했으며 1976년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고 2009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이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2024년 6월 5일부터 국회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궐위가 되지 않는 이상 2026년 5월 29일에 임기가 종료됩니다.

 

과거 노원구 시민단체가 우원식 의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상담센터가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수행하며 지방보조금을 허위 청구했다는 의혹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습니다.

 

 

또한, 딸을 보조강사로 채용하여 강사료를 횡령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사업 선정과 수행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2. 우원식 국회의원 재산 국회의장 개헌 내용 기자회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원구 을 지역구의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처음 국회에 입성했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재선을 시도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를 꺾고 4년 만에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2014년 7월 30일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참패하자, 우원식 의원은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최고위원직을 사임했습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구 민주당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지명직 최고위원이 함께 있었으나, 합당 후 모두 지명직으로 대체되었고 당 강령에 따라 지명직 최고위원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수 없어 재보궐선거 이후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을 혁신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이동학, 조국 교수, 우원식 의원 등을 혁신위원으로 임명하여 당 혁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했으나, 우상호 의원과의 단일화에 실패하고 이어진 투표에서 7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5월 11일 원내대표 재도전을 선언한 후, 5월 16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원구 갑 지역구에 출마한 우원식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에서 고용진 전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경병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으며, 진보당 권민경 후보와 단일화하여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개표 결과 우원식 의장이 당선되며 5선 중진 의원이 되었는데,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중계동과 하계동에서 큰 지지를 얻은 것이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25억5181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이후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예상을 깨고 추미애 의원을 누르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응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들을 소집했으며, 국회 봉쇄 상황에서 담을 넘어 국회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키고, 12월 7일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회의장 이탈을 비판하며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습니다.

 

 

12월 11일에는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고, 12월 12일에는 주한 미 대사와 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 선포하고 탄핵 의결서에 서명했습니다.

 

 

12월 19일,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12월 24일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법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지연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12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표결을 진행하며 여당의 반발을 제압했습니다.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하여 계엄 전후 경험을 공유하고 대선 출마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2025년 3월 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지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며,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 후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했습니다. 4월 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및 제7공화국 출범,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선 주자로 거론될 정도로 호감도가 상승했으며,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후에는 제10차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미온적인 반응과 국민의힘의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예상 밖의 상황을 맞이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년 4월 6일 '대선·개헌 동시 투표론'을 공식 제안하며 권력 분산형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급한 개헌 필요성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며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대됐다"며, 대한민국의 정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헌법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 개헌 방향

 

권력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특히 "대통령 권한 집중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협치·협력의 제도화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5·18 광주 정신 헌법전문 수록 및 계엄 요건 강화 등도 포함했습니다.

 

실행 로드맵

 

국민투표법 개정과 헌법개정특위 구성으로 대선일(2025년 6월 3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할 것을 각 정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정당 간 합의 범위 내에서 우선 개헌을 시작하고, 미비한 부분은 2차 개헌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유연한 접근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의견에 대한 재차 입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내란 종식 우선" 주장에 대해 "양당 지도부가 동의한 만큼 국민투표법 개정부터 서두르자"며 개헌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단, 여야가 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자는 타협안을 내놓았습니다. 우 의장은 이번 제안을 통해 조기 대선을 계기로 헌정 질서 개혁을 촉구하며, 정치권이 협치 모델을 구체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자회견 이후 왕 수박등이라는 표현등으로 우 의장에 대한 비판을 하는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반응들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윤석열 파면 직후 개헌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내란 청산과 경제 회복을 우선시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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