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기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결혼 책 유튜브 정치성향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자 출신이자 유튜브 운영, 방송 출연등 다양한 경력을 이어온 박종훈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박종훈 기자

 

 

1. 박종훈 기자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책 퇴사 이유

 

박종훈은 대한민국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전직 한국방송공사 기자입니다. 현재는 지식경제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와 국제 정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방송 패널로도 활동 중입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한국은행과 스탠퍼드 대학교 객원 연구원을 거친 그는 1998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방송공사에서 기자로 재직하며 다양한 경제 현안을 취재하고 분석해 왔습니다.

 

 

이후 KBS를 퇴사하고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경제 콘텐츠를 보다 많은 대중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지식한방을 개설하여 활동 중이며, 해당 채널은 현재 약 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부의 시그널, 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밀레니얼 이코노미, 트럼프 2.0 시대 등이 있으며, 특히 부의 시그널 시리즈는 일명 부의 3부작으로 불리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종훈은 아내와 두 자녀를 둔 가장으로, 명확한 경제 분석과 예리한 시각으로 많은 이들에게 신뢰받는 경제 전문가입니다.

 

 

기자 시절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객원 연구원 생활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체류하며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학 전공임에도 국제 정세 분석 및 예측에 뛰어난 면모를 보입니다.

 

박종훈 기자는 2024년 2월 KBS에서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하며 26년간의 재직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퇴사 배경에는 KBS의 심각한 재정위기와 내부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KBS는 수신료 분리징수 여파로 인해 인건비 1,100억 원 삭감을 포함한 긴축 정책을 펼쳤으며, 이 과정에서 박민 사장 체제 하에서 보도 자율성 침해 논란과 편파적 인사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박종훈 기자는 퇴사 직전 재난미디어센터로의 갑작스러운 인사 이동으로 인해 유튜브 프로그램 '경제한방'과 기존 출연 방송들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당시 KBS를 떠난 기자들 다수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 상실"과 "숨 막히는 내부 환경"을 퇴사 이유로 꼽았으며, 박종훈 역시 이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그는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지식한방'을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2. 박종훈 전 KBS 경제전문기자 지식경제연구소장 정치성향 유튜브

 

 

박종훈님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나 1998년 KBS 보도본부 기자 공채 25기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KBS 재직 중 서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KBS 기자 시절에는 2000년 울산의 밀레니엄 20억 횡재 사건, 미국 특파원 시절 9.11 테러와 2008년 대침체 등 주요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2009년에는 KBS 구노조를 탈퇴하고 새노조 설립을 제안한 최초 50인 중 한 명이었으며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당시 KBS 기자협회장으로서 파업을 이끌었습니다.

 

 

2015년부터 2023년 12월 첫째 주까지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KBS 중견 기자로서 유튜브에서 높은 인지도와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진행자였습니다.

 

KBS 유튜브 채널 '경제한방'에서 약 3년 반 동안 기획 및 출연을 맡아 경제 이슈뿐만 아니라 국제외교, 정치, 해외 문화 및 사회 현상 등 다양한 교양 콘텐츠를 제공하며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에 못지않은 시청자층과 방송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2월 15일 KBS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하여 2024년 2월 29일 KBS를 떠났습니다. 이후 2024년 4월 4일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지식한방'을 개설하여 과거 KBS 경제한방의 맥을 이어 세계 정치, 경제, 국내 경제 관련 영상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과 경제학 박사 출신 유튜버는 많지만 중견 기자 경력과 경제학 박사 학위를 동시에 가진 유튜버는 흔치 않습니다.

 

KBS 재직 시절 국제 정세에 능통하고 해외 취재 경험이 풍부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와 스탠퍼드 대학교 객원 연구원, 한국은행 근무 경력까지 갖춰 학문적 깊이와 실무 경험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다른 시사 유튜버에 비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학자 출신 유튜버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차별성을 지닙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식견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방송공사 재직 때와 달리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민감한 경제 사안을 과감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댓글 반응을 보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참여도 활발하며 경제한방 시절보다 논조가 명확해져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경제 유튜버 중 대표적인 부정론자이자 위기론자로서 국내외 문제점을 지적하며 특히 한국 경제 위기와 정부 및 정치권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박종훈 유튜브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부분의 국내 언론이 초박빙으로 예측 불가능하다고 보도한 것과 달리 박종훈님은 1년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을 꾸준히 주장했으며 '해리스는 단 한 번도 트럼프를 앞선 적이 없다'는 파격적인 주장으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압승으로 예측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당선 후 박종훈님의 영상은 큰 화제가 되어 '성지순례'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대선 이전에 '트럼프 2.0 시대'에 대한 책을 미리 집필하여 트럼프 당선 확정 당일에 출간하여 하루 만에 모든 서점에서 품절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박종훈 책

 

이는 당시 한국 언론들이 카멀라 해리스의 우세를 점쳤던 상황을 고려할 때 박종훈님의 확신과 승부수가 통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본인은 트럼프 지지자가 아닌 오로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현실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종훈의 유튜브 채널은 기존 경제한방 시절부터의 고정 시청자층과 새로운 구독자층이 결합하면서 빠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 예측 이후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의 악재는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악재를 한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국내 언론이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다고 강하게 비판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 보기 힘든 분석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는 의견도 많지만 유사한 내용이 반복된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의견을 자주 제시하며 이창용 총재의 한국은행이 외환 시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만 집중하는 것이 문제라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할 때는 매일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으나 2025년 이후 강의 등 외부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영상 업로드가 어려워졌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일주일에 한 개 정도의 영상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오랜 기자 생활 덕분에 박종훈님은 뛰어난 발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 성우와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의 논조는 폭넓은 비판 성향을 보이지만 특히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자주 드러냅니다.

 

 

영상 내용에 따라 지지하는 진영을 비판할 때는 '좌파 기자' 또는 '정권의 나팔수'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지만 본인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잘못된 점을 비판하겠다고 강조합니다.

 

 

박종훈은 KBS 퇴사 이후 유튜브 활동과 함께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채널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련 콘텐츠는 자주 다루지 않지만, 본인의 투자 비중은 초기에는 달러 50%, 금 10%, 원화 40%였고, 현재는 수익률 증가로 인해 달러 자산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는 환율이 낮을 때 달러 자산을 확보하라고 권장하며, 자산의 80%를 달러, 20%를 금으로 보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경제에 대비한 금 보유도 강조하고 있으며, 금 가격 하락 시 매수를 제안합니다. 채권 투자에서는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단기채를 선호하며, 보유한 달러 자산은 단기채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코인 투자는 하지 않지만 자산 배분 차원에서의 투자는 인정하며, 미국의 달러 패권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 달러 자산 투자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종목 추천은 하지 않으며, 레버리지나 인버스 투자의 위험성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지윤 정치학박사 프로필 박사 남편 결혼 작가 성향 나이 학력 고향

유명희 프로필 통상교섭본부장 서울대 교수 박사 남편 학력 고향 나이 성향

송호창 변호사 프로필 국회의원 학력 고향 나이 소속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