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종교 고향 학력 나이 부인 재산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조정훈 의원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조정훈 국회의원

 

 

1. 조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조정훈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인회계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거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1972년 10월 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한양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2~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잠원국민학교와 신반포중학교를 졸업한 후 상문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상병으로 마쳤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여시재 부원장과 아주대학교 세계학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소장을 지냈습니다. 또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시대전환 대표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략기획부총장으로서 당의 전략 수립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며 경제와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결혼한 기혼자이며 슬하에 2녀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조정훈 국회의원 선거 및 활동 이력 22대 총선

 

조정훈 국회의원은 정치 활동을 민주당계 정당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제3지대를 거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지역구 선거에서는 보수정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다만 조정훈 의원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조정훈 의원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 완주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하였으나, 선거 막판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에 참여하며 후보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처음부터 완주 의사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먹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출마 선언 이후 김종인, 안철수, 금태섭 등과 회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2월 24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과의 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박영선 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하면서 결국 국회의원직을 유지한 채 선거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기회주의적인 정치 행태로 비춰졌으며, 민주당 내에서도 단일화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정훈 의원은 정치적 인지도를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구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단일화에 임한 것과 비교되면서 더욱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22대 선거에서 조정훈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후 3년 6개월 만에 여당으로 이동한 것을 두고 "기회주의자", "뻐꾸기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는 1994년 7월 4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국방참모대학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으며, 1996년 1월 3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6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삼정KPMG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회계학 전공을 희망하였으나 계획을 변경하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국제개발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박사 과정 진학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당시 학과장이던 제프리 삭스 교수의 조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국제 경제 개발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세계은행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에 지원하였으며, 세 번째 도전 만에 합격하여 세계은행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부임지는 나이지리아였으며, 이후 코소보, 알바니아, 벨라루스, 방글라데시, 인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제 개발 및 협력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협상을 중재하던 중 폭탄 테러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겪었으나, 신속한 치료를 받아 실명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 세계은행 사무소 대표로 활동하며 경제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자문하였으며, 20억 달러 규모의 세계은행 개발 사업을 총괄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세계은행 팔레스타인 사무소 차석으로 근무하며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 실무 협상을 지원하였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코소보 독립 및 분할과 관련된 국제 협상에 참여하였습니다.

 

30대에 희귀 질환인 피부암을 진단받았으나 이를 극복하였으며, 이후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6년 2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을 통해 정치권에 발을 들였으나 출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여시재 부원장과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정책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2023년 9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인재 영입 1호로 선정되었으며, 시대전환과 국민의힘이 합당하는 방식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하였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조정훈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한 후 마포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며, 민주당 이지은 후보와의 대결 끝에 599표 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마포유수지 스포츠센터 건립, 강변북로 지하화 조기 착공,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의 공약을 내세웠으며, 전략적인 선거운동이 승리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부진한 가운데 강북 지역에서 당선된 몇 안 되는 후보로서 총선백서TF 위원장으로 지명되었으며, 향후 당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4년 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받았던 시민사회 및 소수정당 출신 당선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22대 총선과정에서 14억3474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였으며, 이후 내란 상설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지는 등 친윤 행보를 보였습니다. 대통령 구속 판결 이후 지지자들의 소란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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