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프로필 부산 교육감 후보 권익위 부위원장 검사 교수 출마

오늘 글에서는 제19대 부산광역시교육감 정승윤 후보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정승윤 프로필

 

정승윤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교육인 출신 정무직 공무원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해 왔습니다. 

 

 

1969년 10월 3일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에서 태어나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5~5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2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으며,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서 검사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법 교수로 임용되어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전임교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정무직 공무원으로서의 경력도 두드러지며, 1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제6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제9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부패방지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25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하고, 부산지방검찰청과 부산고등검찰청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검사로 재직하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산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변호사로도 활동했습니다.

 

2006년에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가 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활동하며 이명박 정부 시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4년에는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 보수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지냈습니다.

 

2024년 8월,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대리 사망 사건으로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으나, 순직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사직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정감사를 앞둔 9월에 사표를 제출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리하지 않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2025년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였으며, 3월에는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정승윤은 2000년대 중반부터 뉴라이트 계열에서 활동하였으며, 뉴라이트 재단 이사 및 계간 '시대정신' 발행인을 지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1987년 개헌 이전까지만을 권위주의 통치 시기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논란이 된 연구를 옹호하는 사설을 기재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의 부산대 장학금 특혜 논란을 강하게 비판하였으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공직자 배우자에게 적용할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하였고, 이에 대한 모순된 태도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강하게 반발하였으며, 결국 정승윤은 부패방지국장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고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사법개혁 공약 보도자료에 여성 혐오 표현으로 지적된 '오또케' 단어가 포함되면서 논란이 발생하였고, 그 책임을 지고 정책본부에서 해촉되었습니다. 정승윤은 해당 표현이 문제가 될 줄 몰랐으며, 정책 검토에 집중하느라 신경 쓰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중에는 부패방지국장과의 갈등이 불거졌으며, 특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무혐의 처리하는 과정에서 국장이 반대 의견을 냈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습니다.

 

권익위가 대통령실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시도했으나 거부당한 점, 전원위원회 전날에야 조사자료가 포함된 안건이 배부된 점 등이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승윤이 사망한 국장의 유서를 봤다고 주장했으나, 제출된 자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서로 밝혀져 야당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였으며, 출정식에서는 기독교 우파 인사들과 우파 유튜버들을 대거 초청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불교계에서는 종교 편향 문제를 제기하였고, 경쟁 후보들은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불법 유세 차량 운행과 여론조사 왜곡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경쟁 후보 측에서 정승윤을 고발하면서 단일화 논의도 결렬되었습니다.

 

그는 교육을 통해 부산을 재도약시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기초학력이 탄탄한 부산교육, 경제교육, AI 교육을 통해 10만 부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교육감 선거가 아니라 혼돈의 시대에 부산 아이들을 자유 시민, 지혜로운 시민, 용기 있는 시민으로 키우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승윤 후보는 자신이 부산에서 20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교육 전문가이자, 두 아이를 부산에서 교육한 학부모로서 부산 교육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을 통해 부산 교육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대 후보인 김석준 후보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교조 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는 등 부적절한 행보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국어·영어 문해력 진단 및 처방 시스템 도입,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재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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