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운서 EBS 사장 부인 결혼 배현진 이진숙 출근 논란

신동호 인물은 과거 아나운서로 유명하며 최근 신임 사장이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신동호 인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신동호 아나운서

 

 

1. 신동호 아나운서 프로필 부인 결혼

 

신동호는 1992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정치 활동 경험도 있는 인물입니다. 신동호 사장은 1965년 1월 10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0세입니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MBC 아나운서국장에서 아나운서 1부장, 아나운서국장까지 역임하며 방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환경부 기후환경대응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 보궐이사직을 거쳐 현재 제12대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신동호 사장은 국민의힘 당무위원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공적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아나운서 대상, MBC 연기대상 TV진행자 부문 특별상, 한국아나운서대상 장기범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2010년에는 산업포장을 수여받았고, 2017년에는 한국방송협회 회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신동호 신임 사장은 배우자 김재원과 결혼했습니다. 현재까지 신동호와 김재원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딸 신현지를 두고 있습니다.

 

 

 

2. 신동호 EBS 사장 배현진 이진숙 출근 논란

 

신동호 사장은 1992년 아내 김재원 씨와 결혼한 뒤, MBC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93년에는 박영선 기자와 함께 MBC 뉴스와이드를 진행하며 뉴스 진행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그 이후 MBC 뉴스 24와 MBC 뉴스라인 등의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맡았습니다.

 

 

또한, 고향은 지금,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생방송 오늘 아침과 같은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폭넓은 시청자층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2년에는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로, 2008년에는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에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MBC 10대 가수 가요제, 백상예술대상, MBC 영화상, 평양특별공연 등의 주요 행사에서 진행을 맡아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2012년부터는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며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으며, MBC 파업 이후에는 주말 MBC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2012년 MBC 파업 이후, 신동호 아나운서와 배현진 아나운서는 회사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신동호는 파업에 불참하고 아나운서들의 부당 전보 인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배현진 현 국회의원 당시 아나운서는 파업에 참여했다가 탈퇴하고 앵커로 복귀하여 논란이 내부에서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승승장구했지만, 이후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이 취임하면서 그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당시 최승호 사장은 신동호와 배현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특히 신동호는 아나운서들을 부당 전보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는 주장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신동호 사장은 MBC 아나운서국장직을 역임하면서 제2의 손석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0년 언론노조 파업 이후 MBC 아나운서국 제1부장으로 승진하며 노조원 자격을 상실하고,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2년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 11명을 비제작 부서로 전보시키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고, 특히 노조 탈퇴 후 경영진 편에 섰던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배신남매로 불리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MBC 아나운서들이 신동호 사장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아나운서들은 그를 언론인의 역할을 저버린 인물로 지목하며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2017년 10월 16일, MBC 아나운서 28명은 신동호 사장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하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결국, MBC 사내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신동호 사장은 2017년 12월 11일 아나운서 국장직에서 물러나 평사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정직 6개월 처분을 받았고, 그 처분은 연장되어 1년의 정직을 선고받았습니다. 신동호 사장은 이 처분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였고, 2021년 1심에서 일부 승소한 뒤, 2심에서는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았습니다.

 

 

정직 해제 후 방송 활동은 잠시 뜸했으나, 2019년 7월 28일 MBC 라디오 뉴스 진행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간헐적으로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5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앞서 신동호 EBS 이사를 신임 EBS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방통위가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위법성 지적과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신동호와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과거 관계로 인해 이해충돌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신동호 신임 사장은 임명권자인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문화방송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EBS 노조는 신 사장의 임명 절차가 불법적이라며 출근 저지 투쟁과 보직 간부들의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전임 사장과 이사진은 법원에 신임 사장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동호 신임 사장은 출근하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명되었음을 주장했으나, 내부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신동호의 교육 전문성 부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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