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의원 프로필 정무수석 주말 뉴스쇼 교수 썰전 고향 학력 나이

이철희 전 의원이자 정무수석은 시사평론가 출신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철희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알아봅니다.

 

이철희 의원 프로필

 

 

1. 이철희 의원 프로필

 

정치인 이철희는 시사평론가에서 국회의원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정무수석비서관까지 역임한 인물입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으나, 썰전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정치계에 입문했습니다. 한겨레TV, 프레시안 팟캐스트, 채널A 방송, TB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시사평론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철희는 1964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0~6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학생운동 경험이 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정책2행정관을 비롯하여 대한핸드볼협회 관리이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한신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기획위원장, 뉴파티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제5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일곱번째나라LAB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배우자는 김경자이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철희는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보도량을 실제보다 많게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2018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조국에게 세 가지 죄가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2019년 8월 조국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어느 정도 지위를 가진 분들에게 열려 있는 기회"라는 발언으로 비판받았으며, 2021년 6월 문준용 씨의 예술 지원금 논란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라고 옹호하였습니다. 7월에는 조국을 두둔하며 "사회적 지탄이 과하다"고 발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철희는 논점을 흐리고 책임 소재를 불분명하게 만든다는 비판을 받지만, 뛰어난 언변과 토론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확한 발음, 발성, 톤 조절, 화법 구사 능력 등을 바탕으로 토론을 능숙하게 이끌어갑니다.

 

 

민주당에서는 전략가로 영입했으나, 정치적 전략보다는 언변과 토론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썰전 출연 당시 정치적 분석력은 뛰어났지만, 경제 의제에서는 식견 부족으로 원론적 이야기만 반복한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2. 이철희 의원 정무수석 주말 뉴스쇼 썰전

 

이철희는 썰전 출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썰전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불립니다. 썰전 덕분에 팬클럽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김구라, 강용석, 이준석과 함께 '하드코어 뉴스깨기'를 진행하며 보수 성향의 강용석, 이준석에 맞서 진보 성향의 의견을 대변했습니다. 사회 비판적이고 이상적인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며, 반대 성향의 강용석과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온건 합리적인 리버럴 스탠스를 가진 것과는 달리, 사관에는 이덕일류 노론 사관을 맹신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저서와 썰전에서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를 노론으로 규정하며 친일, 군사 독재 세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2015년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철희를 총선기획단장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고, 썰전에서 하차했습니다.

 

썰전은 이철희에게 큰 감사패를 선물하며 3년간의 활약을 기렸고, 이철희는 썰전 덕분에 유명 스타 평론가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2018년 8월 노회찬의 사망으로 썰전에 진보 패널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이철희는 썰전 출연 당시 썰전에 남아 국회의원 출마는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2016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방송으로 얻은 유명세를 내려놓는 것이 아깝지만 후회 없이 싸워보기 위해 정계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흑화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당시 비노계 수장으로 불리던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 경력과 친노 인사임에도 18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에게 비판적인 발언을 했던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지지했던 발언들 때문에 '비노'라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지역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여 비례대표를 노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희는 자신의 목표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구 사안도 챙겨야 하는 지역구 국회의원보다 전략 수립에 몰두할 수 있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적합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무를 맡게 된 이후 공천 잡음과 관련 의혹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의원의 부산 공천을 주장하여 논란을 만들었고, '막말, 운동권 공천 배제'를 주장하여 정청래 의원의 공천 배제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청년 비례대표 논란도 있었습니다. '더벤저스'로 불리던 김빈 디자이너가 예심에서 탈락한 반면, 최유진 예비후보가 이철희의 대학원 제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기 사람 심기' 논란이 일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8번으로 당선되었고, 국방위원회 간사, 정치발전특별위원회 활동, 2017 대선 민주당 전략기획부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전반기 여당 간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이철희는 비례대표 당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캠프에 합류하여 안희정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안희정이 경선에서 탈락하자 결과에 승복하고 문재인을 지지했습니다. 국방위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며 MB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문건을 공개하는 등 군 내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헤쳤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고려했지만, 시기상조라며 지역위원장에 공모하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 10월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 정치는 공동체 해악, 창피하다"라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치가 문제 해결보다는 문제 그 자체가 되었고, 정치인이 정치를 죽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철희는 의원 임기 종료 후 방송 활동을 위해 2020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2020년 6월 1일부터 SBS 러브FM 'SBS 정치쇼' 진행을 맡았고, 2020년 6월 4일 첫 방송된 SBS Plus '이철희의 타짜'의 메인 MC를 맡았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정지 사건에 대해 추미애 장관의 오판을 지적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리더십 문제와 이낙연 대표의 대국민 사과, 내각 총사퇴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친정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자,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를 분석하고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재보궐선거 직후에는 정치 복귀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여당의 참패와 대통령 레임덕 위기 속에서 청와대의 러브콜을 받고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정계에 복귀했습니다. 그의 임명은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심을 수렴하려는 의도로 해석되었으며, 비교적 정파색이 옅은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2021년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논란이 발생하자 이철희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박성민이 당 활동과 사회적 검증을 거친 인물이라며 적극 옹호했습니다. 당시 박성민 비서관 임명은 사실상 이철희 정무수석의 주도로 이루어진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습니다.

 

 

이철희는 민주당의 패배 이후 정치 활동이 불투명해졌고 2023년 제주에서 김한규 후보를 응원하며 정치 복귀설이 제기되었지만, 이는 단순한 지지 활동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후 별다른 정치 행보 없이 장기 휴식에 들어갔으며, 예상되었던 방송 복귀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재기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그는 국회의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치 은퇴는 아니며, 다른 방식으로 정치적 역할을 할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이후 이철희의 정치쇼에서 하차한 지 3년 만인 2024년, CBS 주말 뉴스쇼 진행자로 복귀하며 다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철희의 주말 뉴스쇼를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55분까지 진행중입니다.

 

 

2025년 박형준, 정성호, 이준석과 함께 신년 토론회에 참석하며 정치 평론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JTBC ‘특집 썰전’에서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여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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