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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과정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계리 변호사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김계리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김계리 변호사와의 법정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계리 변호사도 주목을 더욱 받았습니다.

 

 

초기에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탄핵소추 직후 몇 명의 변호사로 시작되었으나,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인 지난해 12월 27일에 선임된 변호사는 3명에 불과했습니다.

 

 

그 후 조대현 전 헌법재판관,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의 합류로 변호인단은 확대되었으며, 점차 서울대 출신이나 검사 출신 인물들이 주를 이루던 변호인단에 40대 젊은 변호사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중 김계리 변호사가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1984년생으로 만 41세, 쥐띠, 연나이 41세입니다. 김 변호사의 법조인으로서의 경로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부산이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한 후, 대학 1학년 때 아르바이트 중 겪었던 부당한 경험을 계기로 법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정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7년 만에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케이파트너스에서 활동하였습니다. 2025년 현재 법무법인 삼승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 블로그 출처

 

2010년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013년 제4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법조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법무법인 삼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공익변호사와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법조인으로서 처음에는 드라마 속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데 따른 고충을 겪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적 기쁨과 성취감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 서울행정법원 융선당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기혼 여성입니다. 남편 가족등 개인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법조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법적 사건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교육감 후보인 박선영 캠프의 대변인 역할을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는 피청구인 측 대리인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형사 전문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의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상황임을 전하며, 자신은 승산 없는 사건에는 선임하지 않는 방식을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승소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후배 변호사들에게 변호사 직업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며, 법을 다루는 것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직업임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여가 시간에는 골프를 즐기지만, 스킨스쿠버와 같은 취미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바쁜 업무로 인해 여유를 가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변호인단과 증인 간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도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 변호사가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4일 5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와 신문을 벌였으며, 김 변호사가 홍 전 차장에게 우원식, 박지원 의원과의 연락 여부를 물었을 때, 홍 전 차장은 통화내역 조회 여부를 묻는 발언으로 반박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통화내역 조회가 적절한지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며, 자신이 증인으로 출석한 것에 대한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신문하는 과정에서 김변호사의 태도에 일부 논란도 있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홍 전 차장의 통화내역 조회 사실을 언급하며 통화와 관련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자신이 피의자가 아니라 증인임을 강조하며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홍 전 차장이 2024년 12월 KBS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언급하며, 그 내용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자주 보고했다"고 진술한 부분을 짚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홍 전 차장은 "자주 보고한 기억은 없다"고 답하며, 몇 차례 보고한 적은 있지만 자주 보고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 답변에 대해 "짧게 대답해 주세요. 시간 끌지 말고"라고 말하며 급하게 답을 요구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김 변호사의 질문이 명확하지 않다며 "질문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김 변호사는 "제 질문이 어렵나요? 저는 글자 그대로 읽었을 뿐입니다"라고 응답하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홍 전 차장은 "법정에 처음 와서 긴장이 되며 질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후 김 변호사는 홍 전 차장이 민주당 의원들과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묻자, 홍 전 차장은 "변호인님께서 이미 제 통화 기록을 조회하셨을 텐데 왜 또 묻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김 변호사는 "회신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확인을 요구했고, 홍 전 차장은 "회신이 오면 확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통화 내역 조회에 대해 불편함을 나타내며 "저는 피의자가 아니라 증인입니다"라고 항의했고, 김 변호사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 변호사가 법정에서 증인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결여되었으며, 변호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과도한 압박을 가했다는 비판을 가하였고 법조인의 윤리와 법정에서의 태도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변론이 끝난 후, 홍 전 차장은 기자들에게 반대신문을 받는 동안 피의자처럼 느꼈다고 밝혔으며, 통화내역 조회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이 체포조 명단이 간첩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주장에 집중하며, 홍 전 차장이 메모를 정확히 작성하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원은 체포할 권한이 없으므로 지원 요청만 했을 뿐"이라며 체포 명단의 내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헌법재판관은 홍 전 차장이 작성한 메모의 신뢰성에 대해 질문하며, 체포 지원이 아닌 '검거 요청'으로 기재된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메모의 부정확성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상황을 기억하기 위해 작성한 메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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