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변호인단 명단 구성 대통령 탄핵 헌재 변호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명단과 주요 인물들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변호인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변호사들이 추가로 합류하며, 대리인단의 규모가 확장되었습니다. 조대현과 정상명이 새롭게 합류하였고 김홍일, 송해은, 송진호, 이동찬 변호사들이 윤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의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명단은 하기와 같습니다. 

 

1. 윤갑근 2. 배보윤 3. 배진한 4. 이길호 5. 도태우 6. 김계리 7. 배의철 8. 차기환 9. 김홍일 10. 송진호 11. 이동찬 12. 송해은 13. 정상명 14. 조대현 15. 서성건 16. 최거훈 17. 석동현

 

윤석열 대통령 측의 대리인단은 공수처 수사와 탄핵등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7명의 인원들이 대응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향후 형사재판과 특검을 고려할 때 추가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대리인단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윤석열 변호인단 주요 인물 및 핵심 경력등을 소개해 드립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대구고검장을 역임한 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및 반부패부장을 맡았습니다. 2016년에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우병우 특별수사팀’ 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 충북 청주에서 정치 활동을 준비했으나, 2022년 재보궐선거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또한 라임자산운용 로비 사건과 관련하여 재판에 넘겨졌으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윤갑근

 

배보윤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배보윤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서 헌법재판소 공보관을 맡았고, 재판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 출범식에서 박 전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보윤

 

배진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윤 대통령과 동기이며, 대학 시절 전두환 모의재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도태우 변호사는 1969년 7월 24일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2년 사법연수원을 제41기로 수료하였습니다.

 

도태우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에서 활동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참여한 뒤 ‘사단법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를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1월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피청구인 측 변호인으로 합류하였습니다.

 

배의철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을 대리한 변호사로 유명합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사 시절 상관이었고, 대선 캠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홍일

 

차기환 변호사는 2004년 뉴라이트 단체인 ‘자유주의연대’의 창립멤버로 참여하였으며, 2006년에는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23년 8월 9일,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임명되었으며, 법조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차기환

 

송진호 변호사는 1971년 4월 4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나 구리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합동법률사무소 신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4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직능본부 상임고문을 지낸 경험이 있으며, 2025년 1월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정상명

 

윤석열 변호인단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정상명 전 검찰총장입니다. 법무부 차관, 대구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거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검찰총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1994년 대구지검에서 윤 대통령과 처음 만났고, 이후 윤 대통령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맺은 멘토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대현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후, 2004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났습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보수 성향의 법조인 단체인 복음법률가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서성건 변호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기획부장과 서울특별시청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성건

 

또한, 뉴라이트 계열 변호사 모임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변호인으로 합류하였습니다.

 

최거훈 변호사는 1957년 10월 27일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찰과 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최거훈

 

2004년과 2008년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김형오 국회의장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2025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법조인 겸 정치인으로서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시절부터 알고 지낸 40년 지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동현

 

그는 2025년 1월 16일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의 변호인 선임계를 법원에 냈습니다. 송해은 변호사는 김홍일 전 위원장과 함께 대검 중앙수사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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