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나이 근황 부인 건강 고향 2인자 김남희 윤석열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천지 이만희 인물과 관련된 내용과 더불어서 최근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천지 2인자 폭로 내용을 정리해 함께 소개합니다.

 

신천지 이만희

 

 

 

1. 신천지 이만희 나이 프로필 김남희 부인

 

이만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창립자이자 교주입니다. 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93세입니다. 본관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93~9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만희는 성경 6천 년 역사상 그 누구도 알지 못하였던 계시록이 성취된 실상 계시말씀을 증거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저서로는 천지 창조, 계시와 주석, 요한계시록의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 진리의 전당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내외 12지파 수료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2012년 5월부터 세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해 31차례 해외 순방 및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만희는 1985년 계시록의 진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계시록의 완전해설(1986), 계시록의 진상2(1988), 요한계시록의 실상(2005),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2006), 천지창조(2007), 계시와 주석(2008), 그리고 진리의 전당 I(2009), II(2010), III(2011) 등이 있습니다.

 

 

신천지 내부에서는 그를 ‘교주’라고 부르지 않고 ‘총회장’이라고 칭하지만, 교회의 창립자이자 전권을 가진 인물로서 실질적인 교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이만희를 ‘이긴자’, ‘약속의 목자’, ‘예수의 영과 하나될 분’으로 숭배하며, 그를 육체적으로 영생하는 존재로 믿고 있습니다.

 

이만희는 10남 1녀 중 여섯 번째 아들이었으며, 어린 시절 한센병을 앓고 있어 집단 따돌림을 겪기도 했습니다. 1957년 박태선의 천부교 신앙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뒤, 1969년에는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하여 장막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초, 백만봉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자 이만희는 이에 동조하며 장막성전을 떠났습니다.

 

이만희는 백만봉의 예언이 틀린 것을 보고 1980년대 초에 장막성전을 이탈한 뒤, 오평호 목사를 비난하며 명예훼손죄로 구속되었습니다. 출소 후, 1984년 3월 14일에 홍종효와 함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창립하였고, 경기도 과천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교리를 전파하며 신천지를 확장시켰습니다.

 

1990년대에 이만희는 신천지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였고, 1995년에는 신천지의 12지파 보좌 계열 조직을 구성하며 교회의 기반을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6.25 참전유공자로 인정받아 참전 명예 수당을 지급받았으나, 2022년에는 횡령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만희는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빠진 노인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영생을 주장하며 교주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이만희는 신천지의 교주로 여러 논란과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2020년, 이만희는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시계를 착용한 사실로 논란에 휘말렸고, 이 시계는 가짜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만희는 대한제국 황실의 후손이라 주장했으나, 황실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2020년에는 비자금을 조성해 차명계좌로 2,000억원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되어 구속되었으나 이후 석방되었습니다. 같은 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방역 방해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후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치매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만희의 건강 문제와 설교 중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신천지 내부에 영향을 미치며 탈퇴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남희 씨가 유튜브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과의 결혼 과정 및 재산 관련 주장을 펼쳤습니다. 20여 년간 신천지에서 활동했던 김남희 씨의 폭로는, 신현욱 소장 이후 최고위급 관계자의 폭로입니다.

 

김남희는 2인자, 사모님등으로 불렸던 인물이였습니다. 기존에 유천순이라는 다른 여성도 있었으나 밥해주는 할머니라고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남희 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구원자나 신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이만희 총회장과의 결혼 생활, 재산 문제 등을 상세히 폭로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필 서약서, 편지, 신천지 관계자들의 녹음 파일 등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김남희 씨에 따르면, 압구정세계선교센터 원장 시절 이만희 총회장의 신임을 얻어 결혼하게 되었으며, 이만희 총회장은 자신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짝'이라고 말하며 이혼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이만희 총회장은 '천종'이라는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남희 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돈을 요구했으며, 청평연수원, 고성연수원 등 신천지 시설 건립과 부동산 매입 등에 자신의 돈이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만희 총회장의 병원비도 자신이 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에는 4000억 원 규모의 건축에 1000억 원을 조달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남희 씨의 폭로에 대해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 내부의 동요를 예상하면서도, 김남희 씨의 주장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김남희 씨가 신천지 피해자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만희는 여전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신천지 내부 주요 인물들의 제명으로 신천지 내부가 어수선한 것으로 보아 고령인 이만희 교주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만희 교주가 사망하게 되면 신천지 탈퇴자가 증가하는 등 신천지 내부 혼란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2. 신천지 2인자 폭로 김무성 윤석열

 

 

최근 신천지 2인자는 김무성을 통해 이만희와 윤석열 대통령이 통화했다는 폭로를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직접 통화했다는 폭로였습니다.

 

 

또한,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천지 지도부가 조직적으로 대응했던 정황도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총무의 음성에 따르면, 신천지 내부에서는 이미 조직적인 당원 가입 지시와 그 위법성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대응에 나선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화 내용에는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 '어떤 조사가 들어와도 이미 대처되어 있다'는 언급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김무성 전 대표가 이만희 교주와 윤석열 당시 후보의 전화 통화를 매개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신천지 총무는 근우회 이희자 회장을 통해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났으며, 김무성 전 대표가 이만희 교주와 윤석열 후보의 전화 통화를 주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 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만희 교주를 '영매'로 언급하며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대규모 확산했을 당시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한 배후에 '건진 법사'가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조직 총괄을 맡았던 이영수 TM파트너스 회장은 과거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과 신천지의 유착 관계를 폭로하려던 탈퇴자의 양심선언을 막는 등 정치권과 신천지와의 관계를 관리해왔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대선을 재기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려 했다며, 정치권이 반사회적 집단과 야합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천지의 20대 대선 개입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CBS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신천지와 접촉했다는 보도를 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아닌 신천지 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옹호는 이단 신천지 옹호라며, 신천지 대선 유착 정황을 꼬집었습니다.

 

 

취재를 진행한 CBS 기자에 따르면 2022년 1월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 신도인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독대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근우회는 50만 명 회원을 가진 단체로, 신천지 신도들이 간부급으로 다수 침투해 사실상 장악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96주년 행사에서는 '새 하늘 새 땅', '종교 대통합' 등 신천지 관련 발언이 나와 유착 의혹을 더했습니다.

 

탈퇴 간부들은 이만희 교주가 코로나19 방역법 위반 구속 후 보석으로 나온 것에 대한 '은혜'를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에게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제 신천지 신도들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고 당비를 납부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신천지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배경에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이만희 교주의 가평 거처에 진입한 사건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신천지 내부에서는 이 사건을 교주의 존엄을 건드린 행위로 여겼다고 합니다.

 

최근 신천지 내부 비리, 간부 제명 등으로 탈퇴자가 늘면서 고급 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인자 급인 지파장도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가 외교정책부장을 임명해 특정 후보 지지 조직을 만들었다는 보도에 신천지는 단순 공석 인원 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취재를 진행한 기자는 추가 보도를 통해 반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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