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프로필 서울시장 고향 임기 명태균 카톡 부모 토허제 압수수색

오세훈 인물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현재 서울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오세훈 프로필

 

 

 

1. 오세훈 프로필 나이 고향 부모

 

오세훈은 1961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 공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본관은 해주 오씨입니다.

 

 

그의 아버지 오범환은 1935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에 아들 오세훈을 낳았습니다. 당시 가정 형편은 어려웠고, 오세훈은 판자촌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범환은 직장에 따라 여러 차례 이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에 정착했습니다. 오범환은 2019년 1월 6일 사망했으며, 그 후 오세훈은 2023년 1월 27일 부친의 고향에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미동국민학교, 중동중학교,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학 법학을 수료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08년 카자흐스탄 경제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 박사 학위를, 2009년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명예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중급어학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위원장,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부의장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7월 1일부터 2011년 8월 27일까지 제33·34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4월 8일부터 현재까지 제38·39대 서울특별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2. 오세훈 국회의원 서울시장 임기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 오세훈은 현직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역대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이자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법조계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정치, 행정, 학계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7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사시보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1988년 보안사령부에서 공보정훈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1991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하였으며, 1992년 환경운동연합 시민상담실 실장을 맡아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1994년부터는 MBC의 '생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5년 대한변호사협회 환경문제연구위원을 맡았으며, 1996년부터 환경운동연합 법률위원장과 상임집행위원을 겸직하였습니다.

 

같은 시기 시사저널 편집자문위원, 경원대학교 법학과 강사로도 활동하였으며, 1996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로 발탁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환경위원으로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1998년부터 미국 예일대학교 로스쿨에서 교환교수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999년 SBS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주도하였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것은 2000년으로,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예결특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최고위원,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의 당직을 맡아 당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였습니다. 2004년 국회의원 임기를 마친 후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계 경험을 이어갔습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0년 재선에 성공하여 서울시 행정을 이끌었으며,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초대의장을 맡아 국제 협력에도 힘썼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후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과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연구 및 학업을 이어갔으며, 2013년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KOICA 자문단으로 페루와 르완다에서 활동하며 국제개발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서울시정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승리하며 4선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 행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부의장으로서 기후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 되었다는 기록을 보유중입니다.

 

오세훈은 현재 제39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재임 중이며,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3. 오세훈 토허제 명태균 카톡 압수수색

 

 

토지거래허자제는 투기를 억제하기 위하여 특정 지역을 규제하는 제도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등 재개발 구역에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했습니다.

 

 

이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재건축 지구로 허가 구역을 확대 적용하여 잠실 장미아파트, 신반포2차, 서초동 진흥아파트, 수궁동 우신빌라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2024년 8월,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신고가 상승세에 오세훈 시장은 해당 지역에 토지거래허가제 전면 확대 시행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토지거래허가제 폐지를 검토했으나, 집값 불안정 심화로 2025년 3월 19일 재지정되어 강남 3구, 용산구 전역에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 3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 한 달 만에 집값 변동성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해제 이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 시장은 해제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하며, 5년간 규제로 인해 반포 등 일부 지역에서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통화량 확대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였다고 지적하며 대조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여전히 “주택시장은 자유시장 원리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토허제 같은 규제는 최소한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카카오톡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명 씨는 오세훈 시장 측 후원자인 김한정 씨가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고, 이 조사 결과가 김 전 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관련 내용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명 씨와의 직접 메시지 교류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명 씨와 김 전 위원장은 2021년 3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으며, 명 씨는 오 시장에게 “김종인에게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오 시장은 보궐선거 전 명 씨를 4차례 만났다는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은 2025년 3월 20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과 공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 시장 캠프에 미공표 여론조사 13건을 제공하고,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서울시는 오전 9시경 압수수색 통보를 받았으며, 변호사 입회하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으며,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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