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프로필 부인 상식 도서 딸 뜻 나이 학력 근황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도올 김용옥 인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올 김용옥 프로필

 

 

1. 도올 김용옥 프로필 부인 딸

 

도올 김용옥은 철학자, 작가, 예술가, 한의사, 언론인, 대학 교수로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1948년 6월 14일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 대흥동에서 태어났으며 본적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입니다. 호는 도올이며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76~7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도올 김용옥은 자신의 호인 "도올"에 대해, 초나라의 역사서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도올"이란 호의 근본적인 의미는 "돌"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이 느린 이해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열등감을 느껴 "돌대가리"라고 자조적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아감을 상실했으며, 철학을 공부하면서 철학은 복잡한 것보다 집중해서 하나에만 몰두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돌대가리"처럼 공부에 집중하겠다고 결심했고, 이로 인해 "도올"이라는 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력으로는 천안중앙국민학교와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 이공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으나 중퇴하고 한국신학대학 신학대학에서 명예학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철학 학사를 취득하였고 국립타이완대학에서 철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도쿄대학 대학원에서도 철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을 공부하다 중퇴하였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동아시아언어문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역임한 중국어 음운학 전문가 최영애 님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국립타이완대학 유학 시절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습니다.

 

 

부부는 공동으로 중국어 고전을 연구하고, 'C.K.System'이라는 중국어와 일본어 표기법 체계를 고안하기도 했습니다.

 

막내딸 김미루 씨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돼지우리에서 누드로 돼지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용옥 선생은 처음에는 딸의 누드 사진 촬영을 부담스러워했지만, TED 강연에서 딸이 자신의 작업을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큰아들 김일중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음악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국악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큰딸 김승중 씨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다니다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고대 그리스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2013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프랑스인 천체물리학자와 결혼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래퍼 원썬이 김용옥 선생의 종손자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외모도 매우 닮았다고 합니다.

 

 

2. 도올 김용옥 활동이력 평가 및 비판 상식 책

 

 

도올 김용옥 선생은 다양한 활동하는 지식인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임용되었으나 1986년 양심선언 후 사직하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습니다. 1988년부터 방송 강연을 시작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문화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악서고회를 통해 국악의 현대화를 시도했고, 도도회를 통해 미술가들과 교류했습니다.

 

 

극단 미추를 창단하여 연극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영화인들과 심포지엄을 갖고 영화 대본을 쓰거나 영화 자막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과학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신과학운동 세미나를 주도하고 과학사상연구회를 설립하여 과학과 철학의 접점을 모색했습니다. 한국사상사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 고전 연구에 기여했으며, 도올서원을 통해 후학을 양성했습니다.

 

 

태권도 철학 세미나를 개최하여 무술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고 태권도 문화의 세계화에 힘썼으며, 한의사로서 도올한의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칼럼을 연재하며 언론 활동도 펼쳤습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며,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쟁적인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김용옥은 20세기 한국의 대통령들에 대해 강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승만을 분열을 획책하는 악랄한 인물로 평가하며, 김일성은 독립운동을 했지만 결국 전쟁을 일으킨 인물로 비판합니다. 박정희는 한국사의 왜곡을 상징하는 독재자로 보고, 전두환은 민주주의를 억압한 인물로 강하게 비난합니다.

 

노태우는 그가 추진한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그가 저지른 폭력적인 사건에 대해선 비판적입니다.

 

 

김대중은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룬 인물로 긍정적 평가를 하였으나, 아들들의 비리로 비판했습니다. 노무현은 초기에 칭찬했으나 이후 그의 실패와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그가 이끌었던 시대를 민주적인 측면에서 평가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운하 사업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했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BS 강연 조기 종영 사태와 관련하여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나꼼수에 출연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을 "생쥐새끼들"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으나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으며, 최순실 사태 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영매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으나, 이재명 후보가 패배하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용옥은 강연과 방송에서 정치적 발언으로 종종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그는 대선 후보들에 대해 의견을 밝혔으며, 안철수를 지지했으나 민주당의 태도에 불만을 표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최근 강의에서 김용옥은 을사늑약을 일제강점기의 비극적 사건으로 비판하며, 해방 이후 친일 세력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홍범도 장군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하며 이를 왜곡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불법계엄 선포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며, 역사를 제대로 알면 현재의 비상식적 상황을 깨달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근황으로 윤석열 탄핵 집회에도 참석했다는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집회참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무엇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가장 빠르게 책을 완성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 책은 무도한 시대에 공동체의 상식을 요구하며 한국인의 저력을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합니다. 특히 상식이 무너진 사회를 비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상식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저력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며, 과거 우리 민족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왔는지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책 정보를 검색하거나, 직접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의 활동과 발언에 대해서는 성향등에 따라서 이견이 있을수는 있지만 한국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인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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