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후보 이재종 행정관 정철원 프로필

담양군수 등을 포함하여 2025년 4월 2일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담양군수 후보 이재종 정철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담양군수 후보

 

 

 

1. 담양군수 이병노 당선 무효 재보궐 선거

 

담양군수는 전라남도 담양군을 대표하며, 담양군청에서 담양군의 사무를 총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입니다. 담양군청은 담양읍 추성로 1371(객사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4년마다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됩니다. 연임은 3회까지 가능합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로 당선된 이병노는 선거운동원 8명이 선거구 주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이들의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2023년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해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2024년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2월 13일,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상고를 기각하여 벌금 500만원을 확정했고, 이로 인해 이병노 담양군수는 당선 무효가 되었습니다.

 

4월 2일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0일부터 시작되어 12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는 담양군을 포함한 23곳에서 실시되며,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재종 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경쟁합니다.

 

 

광양시의원, 담양군의원, 고흥군의원 재선거도 진행되며, 일부 선거에서는 단일 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유력합니다.

 

 

2. 담양군수 후보 이재종 프로필

 

 

이재종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출신이며, 전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이재종은 1975년 7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고성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9~5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수북초등학교, 담양수북중학교, 정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국악학을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정치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재종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문화위원장으로 학생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민생활환경회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미디어실장과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행정관으로 일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캠프 본부장으로 활동하여 선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그는 담양군수 후보로 출마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춘추관 행정관, 고민정 선거 캠프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친문재인 국회의원들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정계에서는 2017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광주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언론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습니다. 2025년 2월 8일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신정훈, 정진욱, 전진숙, 이재정, 윤건영 의원과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 참석하여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치러진 담양군수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최화삼 후보와 함께 결선 경선 후보자로 선출되었고, 그 결과 승리하여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후보는 4·2 재선거에서 담양을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농민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중앙 네트워크를 통해 국비 확보에 나서며, 담양을 경제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친환경 복합휴양시설, 야간경제관광특구 조성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단체와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담양의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을 위해 디지털아카이빙 기법을 도입하고, 600억원 규모의 호남권 개방형 수장고 유치와 삼성 이건희 컬렉션 전시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종 후보는 담양의 미래를 위해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유권자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부탁하였습니다.

 

 

 

3. 담양군수 후보 정철원 프로필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는 4·2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며, 영광군수 선거전에 이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의 리턴매치에 참여했습니다.

 

 

정철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현재 담양군의회 의원(나 선거구, 조국혁신당)입니다. 정철원은 1963년 3월 3일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서 태어나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담양대학에서 토목과를 전공하며 전문학사를 취득한 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병역은 소집 면제로 장기 대기 상태였으며, 그 후 정치 활동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정철원은 현재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담양군수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당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나 선거구에서 7, 8, 9대 의원으로 3번의 임기를 역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동안의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금성초등학교, 담양금성중학교, 담양고등학교, 그리고 전남도립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담양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담양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25년 이병노 전 군수의 당선 무효로 치러지는 2025년 재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고, 후보로 공천되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했으나, 조국당으로 출마한 이유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민주당 당원으로 살아왔지만, 2014년 군의원 출마 당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이후 민주당 복당 과정에서 경선 감점 통보를 받는 등 불합리함을 느껴 2022년 5월 초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연합 입당 후 총선 승리 기여자 복당 신청을 했으나, 지역위원회의 약속과 달리 감산이 반영된 채 복당되는 등 민주당의 오만함을 느껴 2024년 10월 18일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정당이 아닌 사람이라며, 당적에 관계없이 민생을 살리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담양군수 재선거가 담양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득권 정치 종결을 의미하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승리를 이루는 정치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군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치 성과를 자랑하며, 앞으로 지방화와 분권화에 맞춘 천년담양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공론화를 통해 군민 합의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군수 공백에 따른 군정 중단을 수습하는 것이며, 군의원과 군의장으로서 군정을 잘 이해하고 전임 군수의 공약을 완성할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은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당선되면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갈등 관리와 군민 화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 담빛 관광타운 조성, 제2산단 및 달빛 내륙 철도 완공, 명품 딸기 및 신 소득 작목 육성을 제시했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담양군 문화재단 출연 확대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양 토박이로서 담양 군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담양군수 보궐선거가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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