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최은순씨와 동업자였던 정대택과 노덕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로 알려진 최씨와 법적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노덕봉 인물 소개와 관련 내용을 정리해 소개드립니다.
노덕봉은 대한민국의 사업가로서 납골당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렸던 인물입니다. 또한 노덕봉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입니다.
노덕봉은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교사 출신입니다. 그는 전남 강진 출생으로서 경일실업고등학교에서 교감직을 역임했고, 구로공단 내 동양청소년중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학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적지만, 교사로서 상당 기간 교육계에 몸담았습니다. 이후 사업가로 전향하여 2005년부터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납골당 관련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8년에는 납골당 시행사인 주식회사 엔파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노덕봉은 2005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토지와 납골당 사업권을 매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납골당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2008년에는 납골당 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엔파크를 설립하였으며,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납골당 사업은 초기 자금 조달부터 땅 매입, 인허가 절차, 건립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복잡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납골당 사업은 매우 큰 규모로, 경기도 양주에 약 2만 2000평 규모의 토지와 납골당 사업권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사업 초기에는 신한은행과 신안저축은행 등에서 돈을 받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였습니다.
2013년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분양 승인까지 받았으나, 시공사와 은행 측이 시행사 권한 상실을 주장하며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2015년 법적 다툼 끝에 노 씨는 사업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조 브로커 김 씨가 나타나 공동대표로 임명되었으나, 김 씨는 이후 권한을 이용해 노 씨를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고 주주명부를 조작해 주식을 측근 명의로 변경하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노 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법적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인 최 씨와 관련된 납골당 사업권 편취 의혹 사건이 가장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노덕봉은 최 씨가 명의신탁으로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무단으로 양도하여 납골당 사업권을 강탈당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최 씨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고발과 진정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사건은 경찰과 검찰에 의해 수차례 재수사와 수사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노덕봉이 제기한 고발과 진정서 내용에는 납골당 사업권 탈취, 서류 위조, 명의신탁 주식 양도 등 다양한 혐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피해자로서 이와 같은 행위가 본인의 사업 진행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언론과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대중적으로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최 씨는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 사건으로 노덕봉은 이를 문제 삼아 공정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계속 내왔습니다.
과거 노덕봉은 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측 인사로부터 불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노덕봉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자신으로부터 명의신탁 받은 납골당 사업 시행사 주식 10%를 불법적으로 양도하여 사업권을 빼앗아 갔다고 주장하며 고소하였습니다.
노덕봉은 최은순 씨 측이 주주총회를 열었으나, 이 주주총회는 최 씨가 불법으로 주식을 횡령해 행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 씨가 ‘법조 브로커’ 김 모 씨와 공모하여 주주명부와 이사회 의사록 등을 위조하고, 자신의 대표이사 및 이사직에서 해임시키는 방식으로 시행사 지분과 경영권을 강탈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노덕봉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김 씨는 최 씨에게서 명의신탁 주식 10%를 양도받아 권력을 장악했으며, 이때 불법적으로 위조한 서류를 활용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자신을 배제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김 씨가 당시 캄보디아에 있던 이사를 국내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것처럼 속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명부와 의사록을 조작했다고 주장합니다. 노덕봉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납골당 사업권 강탈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주목되었습니다.
검찰은 2020년 1월 노덕봉의 고소 사건을 접수해 조사했으나, 두 차례 보완 수사를 요청한 뒤 2022년 최은순 씨와 관련된 주식 횡령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의 재수사 요청 및 사회적 관심 속에서 이 사건은 여전히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노덕봉은 윤석열 총장 가족과 얽힌 법적 분쟁 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여러 연설과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납골당 사업에 투자한 자본과 노력, 그리고 이에 따른 피해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련자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고자 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노덕봉은 교사 출신 사업가로, 경기도 양주의 납골당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납골당 사업권을 둘러싼 여러 갈등과 법적 다툼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와 얽힌 복잡한 상황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최 씨가 납골당 사업권과 관련한 주식 양도를 부당하게 집행하였다고 주장하며 법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노덕봉의 이름은 대중과 언론에 알려졌으며, 사업권 분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장모 최은순 씨와 관련된 수천억 원대 납골당 편취 의혹 사건은 복잡한 사업권 분쟁, 부동산과 금융 위조 혐의, 농지 불법 임대 등 다양한 법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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