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임시휴무 일정 공휴일 확정 2024

10월 1일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지정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0월1일 임시휴무

 

 

1. 국군의날 소개 주요행사

 

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발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은 육해공군 각각의 기념일을 폐지하고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통합하여 제정했습니다. 이는 10월 1일이 공군 창설일이며, 백골부대가 38선을 돌파한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국군의 날은 1976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1991년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외되었습니다. 현재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국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이며, 군부대는 원칙적으로 휴무입니다.

 

 

일각에서는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부활하거나 국경일로 승격하자는 주장도 있으며,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날짜를 변경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군의 날은 반드시 국군의 창설일일 필요는 없으며, 다른 국가들도 역사적 사건이나 상징적인 날짜를 기념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군의 날에는 육해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사관학교 생도들의 사열 및 분열, 특전사의 태권도 시범, 전투기 축하 비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특히, 행사장 한복판으로 특전사 대원들이 낙하산 강하를 하는 시범은 큰 관심을 받지만, 위험성 때문에 비판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강하 시범 중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는 계룡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행사 이후에는 5년마다 시가행진이 개최되는데, 국군의 최첨단 장비들을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입니다. 2017년에는 해군 2함대에서 행사를 진행했지만, 장소 선정 및 행사 축소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후 행사 진행 방식에 변화가 생겨, 2021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국군의 날 행사는 남북 화해 분위기를 고려하여 시가행진 없이 전쟁기념관에서 저녁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건군 70주년을 기념하며 블랙이글스 야간비행, 워리어 플랫폼 시연, 싸이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2019년에는 대구 공군기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악천후로 인해 에어쇼가 축소되었지만, F-15K 전투기들의 특별 작전 보고 비행 등 인상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특수전사령부에서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특수전 부대의 모의 강습 훈련 시범이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해병대 1사단 인근에서 최초로 해상 기념식이 열렸으며, 실전적인 상륙전 시범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정권 교체 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는 10년 만에 시가행진이 부활하여 건군 7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국군의 날 행사는 남북 관계, 사회적 상황, 군의 발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열병식과 시가행진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2. 2024년 10월1일 임시휴무 확정

 

2024년에는 34년 만에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다시 한번 국군의 발전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하여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10월 3일 한글날을 포함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징검다리 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이는 1990년 이후 34년 만에 국군의 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는 순간입니다. 이번 결정은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며, 국민과 군이 함께하는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군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환영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국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시가행진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배려도 엿보인다는 일각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을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념하며,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시가행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안보 축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국민들은 강한 국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국군 장병들은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들은 다양한 참여형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TV 중계를 통해 시가행진 등을 시청하며 국군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을 통해 국민들이 국방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더 큰 성원을 보내고, 국가 안보에 더욱 높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군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국민과 군이 하나 되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10월 1일은 휴무일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하여 국내 여행이나 휴식을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군의 역할과 노고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이 군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내수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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