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프로필 압수수색 나이 체포 영장

황교안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황교안 프로필 압수수색 나이 체포 등의 소식과 정보를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황교안 프로필

 

1957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창원 황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원적은 황해도 연백군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키는 170cm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침례교 신앙을 따르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봉래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광성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병역은 만성 담마진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최지영 씨와의 사이에 아들 황성진(1984년생), 딸 황성희(1986년생) 두 자녀가 있습니다.

그는 학구적인 성향이 강한 법조인으로, 공안검사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여러 권의 법 관련 서적을 집필했습니다.

1997년에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법시험 최단 합격법’이라는 번역서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사위인 조종민 검사 역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40기 동문이며, 법조계 가문의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는 매우 독실한 침례교 신자이기도 합니다. 사법연수원 재학 중 신학교를 함께 다니며 전도사 자격을 취득했고, 새벽마다 성경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신앙심이 깊은 그는 교회 내 법적 분쟁을 다룬 책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유튜브에서는 종종 간증을 전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황교안 프로필

 

정치적으로는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보수 진영의 대표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기 전부터 친박 단체에서는 그에게 대권 도전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한 후 1983년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이후 공안검사로서 주로 국가보안법 사건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고, 이명박 정부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해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퇴직 후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제63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제44대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면서 황교안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국정을 이끌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43일 만에 당대표로 선출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대표로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끌었으나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2021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국민의힘 경선에서 2차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 다시 당권 도전에 나서며 비윤계 인사들과 연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2020년 총선, 2022년 대선, 2024년 총선 등을 모두 부정선거로 규정하며 관련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속적으로 부정선거를 주장해 왔습니다. 2025년 6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이후, 선관위원회를 신뢰할 수 없다며 이번 선거가 사기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기간 포함 총 3일 동안 선거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고 밝히면서,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지가 발견된 사례를 특히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전 대선에서도 있었으며 이는 부정선거의 ‘스모킹 건’이라며, 중앙선관위가 이를 투표자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선관위 시스템이 조작 가능하여 투표 여부를 임의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국가정보원 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황 전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투표 업무를 방해하는 활동을 조직적으로 벌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사전투표용지에 기표된 자국이나 도장을 직접 찍으라고 강요하거나, 투표소 100미터 이내에서 집회를 열어 투표 관리 업무에 방해를 주는 행위를 했다고 주아합니다. 그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결하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 주장하며, 부정선거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하였습니다.

황교안 프로필

 

현재는 자유와혁신 당의 대표로 활동 중이며, 자유민주원팀혁명위원회와 부정선거방지 특수전사령부 등 여러 단체에서 총괄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 황교안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황교안 정치학교의 대표로도 활동하며 정치적,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 과정은 2025년 11월 12일 오전부터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해 내란 특별검사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황 전 총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자택 주변에 지지자들이 모여 영장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한 바 있습니다. 이에 특검은 황 전리가 강제 수사에 불응하는 점을 고려하여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당일, 황 전 총리는 자택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현장을 저지하여 경찰과 특검 인력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유와혁신당 허진경 사무총장 등 3명이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광진경찰서로 압송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일부 지지자들이 강제 연행되었고,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이송되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체포하라는 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올려 내란 선전·선동 혐의 중 중대한 혐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황교안 프로필

 

체포된 황 전 총리는 특검 사무실로 인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특검팀은 단순 우발적인 행위가 아니라 계엄 관련 인물들과의 연계 가능성도 추가로 수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내란 특검팀은 법적 절차와 조사를 통해 사건 전모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정치 및 사회적으로 매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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