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득 교수 임현백 한국일보 알선수재 윤상현 명태균 윤석열 나이 프로필

이번 글에서는 횬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인 함성득 교수의 프로필과 정계의 여러 인물들과 관련된 이야기등을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함성득 교수

 

 

1. 함성득 교수 프로필

 

함성득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자 정책학자로, 현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과 정치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1963년 3월 4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나 본관은 강릉 함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6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과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학문적 경로는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함 교수는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에서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한 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는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 외에도 레이건 대통령 정책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1996년부터 2014년까지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과장과 정책대학원 주임교수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1996년부터 2014년까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과장과 정책대학원 주임교수 등의 직책을 맡았고, 또한 한국대통령학연구소 이사장직을 수행했습니다.

 

2021년, 함 교수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직에 취임하면서 다시 학문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에는 경상북도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에는 인천안보회의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위기의 대통령, 제왕적 대통령의 종언, 대통령학 등 다수가 있으며, 대통령제와 정치 권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정치학 분야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인 연구 영역을 개척하며, 관련 저술을 통해 정치적 리더십과 권력 구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교수직입니다.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인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2. 함성득 교수 논란 의혹 해명

 

2024년, 함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 당시, 함 교수의 저서 제왕적 대통령의 종언이 SNS에 등장하며 관심을 끌었고, 이후 영수회담 비공식 라인으로서 함 교수와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와 함께 주목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과거 회담에서 비공식적인 조정이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이웃으로 지내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는 자신들이 두 정치인 간의 만남을 물밑에서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모두 영수회담의 필요성에 진심이었다고 밝힌 그들은 그 초심을 잊지 말고 후속 회담을 이어갔으면 한다면서 그간의 과정을 공개하였는데 이점이 추후 논란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이와 관련된 비공식 채널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한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비공식적인 채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번처럼 회담이 끝난 후 그 역할을 공개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이례적이며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크다며 여권 내부에서 큰 비판이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함성득 교수는 과거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후 판결이 뒤집히며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광고대행업체로 돈을 받고 계약 유지를 알선한 혐의를 받은바 있습니다. 

 

 

알선수재죄는 금품을 받고 다른 사람의 직무에 관해 잘 처리되도록 알선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범죄입니다. 알선수재죄는 형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규정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며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녹취록에는 명 씨가 함성득 교수에게 윤상현 의원의 합류를 부탁하고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공개된 녹취는 당시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시점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해당합니다. 민주당은 이 녹취록을 통해 명태균 씨가 함 교수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치적 조언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함성득 교수는 공천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명 씨를 미륵보살이라고 부른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함 교수는 윤상현 의원과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 또한 녹취록 내용을 부인하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번 녹취록 공개로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민주당은 더 많은 녹취 파일을 분석 중에 있으며, 필요시 추가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공개될 녹취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서 논란이 더 커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향후 관련 수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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