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프로필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원내대표 지역구 학력 군대 금투세 재산

이번 글에서는 제6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맡았으며 현재 제6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추경호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추경호 프로필

 

 

1. 추경호 프로필

 

추경호는 대한민국의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입니다.

 

 

1960년 7월 29일에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이천리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대곡역신동아파밀리에 거주하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에도 살고 있습니다. 본관은 추계 추씨입니다.

 

 

그는 대구수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평리중학교와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추경호 대표는 지금까지 총 3선이며 대구 달성 지역구에 출마해 왔습니다. 현재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달성군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4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제2대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제6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재직하였으며, 2022년에는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역임하였습니다.

 

 

추경호 의원의 후원회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정홍원 전 국무총리로, 그가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을 당시의 국무총리이기도 합니다. 추경호 원내대표의 재산은 약 42~45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복무는 폐결핵활동성미정으로 병역면제받았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참고로 폐결핵 활동성 미정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활동성 폐결핵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2. 추경호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은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친황 계파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2015년, 황교안이 법무부장관에서 총리로 임명되었을 때, 당시 국무조정실장이었던 추 의원은 그의 정책을 지원하며 협력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황교안 전 대표가 극우세력과 연대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거의 단절되었고, 추 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 입각함으로써 친윤으로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그는 류성걸, 송언석과 함께 국민의힘 내에서 경제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지역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세 사람은 제21대 국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였으나, 류성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면서 정계에서 사실상 은퇴하였고, 송언석과 추경호는 3선에 성공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1981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추 의원은 1983년 총무청 수습사무관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환경청과 경제기획원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1987년부터 경제기획원에서 경제기획국, 물가정책국, 대외경제조정실 사무관 등으로 일하며 실력을 쌓았고, 1993년부터는 경제기획국의 사회개발계획과, 경제홍보과, 지역과에서 근무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서기관으로 근무한 후, 세계은행으로 파견되어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재정경제부로 돌아와 기획관리실에서 짧은 기간 근무한 뒤, 금융정책국의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등 핵심 직책을 맡으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6년 9월부터 2009년까지는 프랑스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파견되어 재무부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2010년에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국장을 거쳐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으로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준비를 도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고, 2013년에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14년 7월에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치적 경력의 시작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이루어졌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2023년 12월까지 이 직책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달성 지역구에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인 추경호 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2024년 2월 18일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형룡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았으며, 그는 2024년 2월 6일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선거 결과, 추경호 후보는 예상대로 대폭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고, 이는 트리플 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 중 유일하게 10만 표 이상을 얻어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추경호 의원은 친박과 비박 간의 갈등 속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의 공동 경험과 대구광역시 출신으로서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하였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마지막 의원 활동 시점에 서로 포옹하는 모습이 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추 의원은 친유 성향의 경제통 국회의원인 류성걸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월4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이달 본회의에서 관련 세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 여야 협의를 통해 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간의 통화 녹취 공개 이후 여론 동향과 이에 대한 민심 수습 방안에 대해 여당과 대통령실이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 우려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한 추 원내대표는 이에 적절한 대응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특별 감찰관 추천등 의견이 갈리면서 때로는 불협화음을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당내에서는 이러한 불협화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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