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제21대 전 후반기 국회부의장과 현직으로 제40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활동중인 정진식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1. 정진석 의원 프로필 아버지 조부
정진석 의원은 1960년 9월 4일 충청남도 공주군 계룡면 하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64세인 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과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래 정씨 본관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1973년 홍익북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중학교로 전학한 후 1976년 보성중학교와 1979년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공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경력으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제4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제26대 국회의장비서실장과 제27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제21대 국회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맡았으며, 2024년 4월부터 제40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정진석 의원은 1960년 9월 4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정석모와 어머니 파평 윤씨 사이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자랐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아버지가 내무부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충청도와 강원도 등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보냈습니다.
조부 정인각은 일제강점기 시기에 계룡면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외가는 파평 윤씨 가문으로 어머니 윤석남은 윤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진석의 외가는 노성 윤증 고택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대학 시절 만난 충남방적 창업주 이종성 회장의 차녀 이미호 씨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장녀와 박덕흠 의원의 장남이 결혼하면서 두 정치가문이 사돈 관계가 되었고, 코로나19 및 국회 원구성 논의로 인해 조촐한 가족 결혼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 의원은 정치권에서 좋은 배경을 갖춘 인물로도 주목받으며, 부유한 재산과 더불어 동아일보, 조선일보, 윤보선 전 대통령 가문과도 혼맥으로 연결됩니다. 현재 재산은 약 87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약력
대통령비서실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당대표 권한대행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제28대 국회사무총장
제26대 국회의장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국민중심당 원내대표
국민중심당 최고위원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자유민주연합 원내수석부총무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5선(제16·17·18·20·21대) 국회의원 한국일보 논설위원
한국일보 국제부 차장
한국일보 정치부 차장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아메리칸 대학교 국제관계대학 객원교수
2. 정진석 국회의원 활동 및 선거이력 비서실장
정진석은 서울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1984년 한국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기자로서 사회부, 국제부, 정치부에서 활동했으며,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쳐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백상 기자대상을 네 차례 수상하고 한국기자협회 기자상도 두 번 받으며 기자 생활을 이어가다가, 39세에 정계로 전향하였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김종필 총재의 특보로 활동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 총선에서 아버지의 지역구였던 충남 공주·연기 지역에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이후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2005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다시 당선되었습니다.
정진석은 이후 국민중심당을 창당해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로 활약했으며,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에 입성해 3선 의원의 길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기 그의 한나라당 입당을 두고 박근혜 전 의원이 환영 논평을 내어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진석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과 당대표 간의 회동을 성사시켜 당내 안정과 보수 진영의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정무수석 재임 중에는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청와대의 소통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박근혜 전 대표의 유럽 특사 임무도 주도해 정치적 화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당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사건을 비판하는 트윗으로 영세 상인에 대한 배려의 뜻을 밝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언으로 적절했는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진석은 이후 2012년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공주 지역구에 출마하지 못하고 서울 중구에 공천을 받아 도전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강창희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국회사무총장으로 일하며 정치적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그는 국회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안희정 도지사에게 패배했습니다.
2016년 총선에서 정진석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고, 새누리당이 공천 갈등으로 총선 패배를 겪은 상황에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됩니다.
선거에서 그는 계파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으로, 친박과 비박 진영 모두로부터 고른 지지를 얻어 원외 당선자로서 원내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이후 정진석은 “중도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선언하며, 당내 분열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당의 안정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정진석은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으나, 당내에서 그의 지도력에 대한 지지가 커지면서 사퇴 대신 당 대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그는 ‘자유투표’를 지지해 탄핵안 통과에 기여했으며, 이와 관련해 보수 정치의 본령은 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신념을 밝히며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맡고 5선 의원으로 중책을 수행했지만, 고향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에게 잇달아 패배하면서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 정진석 의원은 기존의 충남 지역구에 세 번째로 맞붙은 박수현 후보에게 패배해 6선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실상, 공주 지역에서는 2010년대 이후 거의 모든 선거에서 낙선했으며, 부여와 청양의 보수 지지층이 없었다면 2016년과 2020년 총선에서도 승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고향 공주에서뿐 아니라 보수 지지층이 많은 부여군에서도 낙선하며, 유일하게 청양군에서만 720표 차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총선 이후 정 의원은 2024년 4월 대통령비서실장 후보군으로 언급되었으며, 같은 달 22일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윤석열 정부 최초의 국회의원 출신 비서실장이 되었으며, 낙선 후 대통령실에 기용된 두 번째 사례가 되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인물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선 국회의원 프로필 전의원 명태균 관계 재산 남편 김건희 논란 (0) | 2024.11.03 |
---|---|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 소나무당 민주당 학력 남편 출생 나이 고향 (0) | 2024.11.01 |
최욱 프로필 나이 매불쇼 형 mbc 기자 키 결혼 정치 성향 학력 고향 (0) | 2024.10.31 |
김종혁 프로필 국회의원 최고위원 고향 지역구 나이 학력 (0) | 2024.10.31 |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결혼 가족 고향 김건희 승무원 재산 (0) |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