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프로필 국회의원 최고위원 고향 지역구 나이 학력

이번 글에서는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프로필

 

 

1. 김종혁 프로필

 

김종혁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JTBC 미디어텍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정치평론가로 활동한 후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장, 그리고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1962년 10월 19일 경기도 강화군 남산리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올해 62세입니다.

 

 

부모님의 고향은 황해도이며, 6.25 전쟁 때 피난하여 당시 경기도 강화도 남산리에 터를 잡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74년 부친이 사망하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홀어머니 밑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홀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가게를 운영하며 힘겹게 생활했기에 독학으로 공부하여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가하여 녹화사업으로 강제 징집되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서울북성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의 경력으로는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와 편집국장, JTBC 대기자 및 뉴스현장 앵커 등이 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고양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서로는 '백그라운드 브리핑', '김대중 다시 정권교체를 말하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등이 있으며, 1993년 중앙일보 사장상과 1994년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현재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 및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치와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 김종혁 국회의원 최고위원 지역구

 

김종혁 최고위원은 과거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3년 정보사령부의 퇴직 특수부대 요원 테러 요원 활용 사실을 특종 보도했고, 이듬해에는 상문고등학교의 교내 폭력, 성적 조작, 강제 기부금 모집 등 학내 비리를 고발하여 한국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1994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시경캡으로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 등 주요 사건사고 취재를 지휘했습니다.

 

 

이후 정치부, 법조 캡 등을 거치며 정치, 사회 분야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996년에는 신한국당을 출입하며 이회창, 박찬종, 이인제 등 당시 대권 주자들을 담당했고, 1999년에는 대전 법조비리, 검난, 김태정 검찰총장 부인 밍크코트 로비 사건 등을 취재했습니다.

 

 

2001년에는 민주당 정풍운동, 이인제와 노무현의 경쟁 등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으며, 2002년에는 청와대를 출입하며 최고 권력의 실상을 경험했습니다. 2003년부터 3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미국 정치를 취재했습니다.

 

 

2006년 귀국 후 중앙일보 정책사회 부장, 사회부분 부에디터를 거쳐 중앙일보 고정칼럼 '시시각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9월 29일 인사발령으로 뉴스현장을 떠나면서 "그동안 직설적인 비판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퇴장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2020년 방일영문화재단 저술 지원 언론인에 선정되었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우파 매체인 펜앤드마이크에서 유튜브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2021년 7월 정계에 입문하여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캠프에서 언론 및 미디어 정책을 총괄하였습니다. 그 후 윤석열 후보의 캠프에서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2022년 윤석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는 고양시장 출마 후보로 거론되었고, 3월 22일에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고양시의 심각한 집값 문제와 서울로의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언급하며, 난개발로 인해 도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586 귀족 진보와 싸우겠다는 다짐으로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는 고양시장 1차 컷오프를 통과하여 국민의힘 본경선에서 이균철, 이동환 후보와 경쟁하게 되었으며, 10년 이상 지역에서 활동한 이동환 후보와의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3.3%p 차이로 패배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2022년 12월부터 국민의힘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계획하였습니다.

 

 

2022년 9월 김종혁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고, 12월 28일에는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에 내정되었습니다.

 

 

2024년 1월 9일에는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으로 내정되었으며, 2월 7일에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 병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는 8.13%p 차이로 김종혁 당시 당협위원장을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본투표에서는 김종혁 위원장이 고봉동, 장항동, 마두동, 백석1동, 정발산동, 중산1동에서 많은 표를 얻었으나,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의 지지가 크게 쏟아져 이기헌 후보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양시 병과 정은 투표자 수 대비 관외사전투표 비율이 10%를 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일산 지역의 직장인들이 서울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이 관외사전투표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관외사전투표에서 70% 가까운 지지를 받아, 김종혁 후보가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관외사전투표는 지역 이슈보다 전국적인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으며, 4050세대에서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선된 이기헌 후보는 정권심판론에 힘입어 승리했지만, 전임자들이 지역구 관리에 소홀했던 것에 대한 반감이 남아 있어 향후 지역구 관리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김종혁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초대 원외대표이자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선출대회에는 148명의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김 의원은 투표 중 75명의 찬성을 얻어 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중앙당에 수도권 민심을 전달하기 위한 세력화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8월 5일, 그는 한동훈 당대표에 의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친한계로 평가받는 그는 대통령 부부가 당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방침과 관련한 당내 우려를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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