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결혼 가족 고향 김건희 승무원 재산

이번 글에서는 현재 개혁신당 대표를 맡고 있는 허은아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은아 국회의원

 

 

1.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재산

 

허은아 국회의원은 1972년 5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52세이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바가 많지 않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영등포 청과물시장에서 과일 행상집의 큰딸로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의 딸"과 "대왕상회 첫째 딸"이라는 소개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영등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워킹맘으로 생활하며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적이 우수했지만, 학력고사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담임교사의 권유로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10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차석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녀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 입학하여 1993년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 철학을 전공하여 2000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2008년에 취득하였습니다.

 

 

허 의원은 이미지 컨설턴트, 기업가, 대학 교수로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경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녀는 (주)예라고와 (주)디아이덴티티의 대표로 활동했으며,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으로서 이미지 전략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과거 허은아 의원은 국힘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의원 선수는 1회입니다.

 

 

현재 그녀는 개혁신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개혁신당의 대표와 개혁연구원 이사장,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영등포구 갑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여성의정 이사로서 여성의 정치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의 재산은 작년 기준 42억 9720만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허은아 승무원 시절 및 정계활동 개혁신당 당대표

 

항공승무원으로 일하던 중 허리디스크를 앓게 되어 직업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기업인으로 성장한 후 정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창업을 한 이유는 친정아버지의 투병으로 결혼을 일찍 했는데 기혼여성을 받아주는 직장이 없어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따라서 이미지 컨설팅 쪽으로 일하려면 창업밖에 답이 없었다고 밝힌적 있습니다.

 

허은아 과거 리즈 시절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허 대표는 1999년에 이미지 컨설팅 회사 '예라고'를 창립하였고,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 관련 연구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20대에 지인의 벤처기업에서 책상을 빌려 창업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자본과 인맥이 부족한 가운데도 하루에 200곳 이상을 직접 방문하여 영업을 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및 서비스 경영 코칭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PI(President Identity) 컨설팅은 많은 정치인과 대기업 CEO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허 대표는 대화에서 시각 및 청각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라비언 법칙을 활용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기도 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23일, 허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외부 인재로 영입되었고,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동하여 비례대표 19번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 지도부의 영입 제안을 여러 차례 거절하였으나, 결국 보수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회 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세련된 영상미와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선거광고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 전략을 기획하여 실행하였습니다. 또한, 총선 직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의 '여성 비하' 발언과 관련된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진실된 성평등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당선 이후 허 대표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정치와 정책에 대한 공부모임을 만들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다져나갔으며, 다양한 전문가 및 청년 정치인들과 협력하여 보수의 가치를 정립하고 신뢰받는 보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허은아 인스타 출처

 

2023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선언을 계기로 개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4년 1월 3일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게 되었고, 비례대표가 선출된 정당을 탈당함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 소속으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지역구는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5% 차이로 승리한 '한강 벨트' 지역임에도 채현일 후보가 큰 격차로 승리하였습니다.

 

 

사유는 그가 과거 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라는 점과, 김영주 후보가 오랜 기간 민주당계 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빠르게 당적을 변경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이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허은아 후보는 당시 본 투표에서 3.78%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쳐 낙선하였습니다.

 

 

허은아 후보는 비록 낙선했지만, 개혁신당 내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 선거구에서 개혁신당의 비례표가 다른 지역구보다 더 많이 유도되는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이는 비례 2번 천하람의 의회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허 대표는 2024년 5월 19일에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제2대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가 지난 7월에 있었음을 언급하며, 김 여사가 만나서 대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김 여사가 한동훈 대표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허은아 대표에게 전화를 건 시점은 국민의힘의 당대표 선출을 앞둔 7월 23일 전당대회 직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 대표는 여러 번 김 여사의 문자메시지를 읽고도 답하지 않은 소위 읽씹논란 사건이 발생한 시점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 대표는 통화에서 김 여사가 한 대표에 대해 불만을 표현한 점을 언급하며, "김 여사가 그날 위로 전화를 주셨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부텽 "김 여사가 서운함을 느꼈던 것 같다"고 추가했습니다.

 

 

허 대표는 김 여사가 만남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하며 "정치인으로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며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다른 메시지를 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 대표는 김 여사가 개인적인 섭섭함을 느끼는 것보다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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