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책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내용 복귀와 당내 반응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이 출간된 이후 한동훈 지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책 내용등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한동훈 책

 

한동훈 전 대표는 3월 5일에 북콘서트를 주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과 이견은 김건희 여사 문제, 의료 사태 문제, 명태균 사태 문제, 이종섭·황상무 사태 문제, 김경수 복권 문제 정도"라며 해당 사건들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에 기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서로 감정을 상하면서까지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충성의 대상은 국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시민 200명과 국민의힘 의원 16명, 원외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025년 3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대해서는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며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구속 취소는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공수처의 혼란을 지적하며 공수처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것에 후회는 없으며, 같은 선택을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달 만에 정계에 복귀한 뒤, 비상계엄 해제 당시 신속한 대응이 유혈사태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복귀 시점에 출간한 그의 책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첫 번째 단독 저서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라는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선택과 철학을 다룹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정치인의 경험담을 넘어, 위기 속에서 정치인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이 사회를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합니다.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며, 각 파트는 한동훈 전 대표가 직면했던 위기 상황과 그의 결단을 생동감 있게 설명합니다.

 

 

첫 번째 부분인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한동훈 전 대표가 겪은 14일간의 이야기와 그가 내린 중요한 선택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특히 그가 비상계엄에 반대하며 계엄 해제를 추진했던 과정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에 기여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묘사됩니다.

 

 

이 파트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계엄 해제를 위한 의결을 추진했던 장면을 포함한 정치적 갈등과 협상 과정이 강조됩니다.

 

또한, 그가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고려하면서도 공익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는 점이 중요한 논점으로 다뤄집니다. 그는 비상계엄이 위법하고 위헌적이라고 판단하며,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한 상황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여당의 대표로서, 정치적 압박과 개인적인 갈등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내린 결정은 단지 정치적 이익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으며, 그의 결단은 결국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내린 선택이 옳았다고 믿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부분인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신념과 철학을 자세히 살펴볼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담 형식으로 구성되며, 윤석만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에 대한 그의 깊은 생각을 공유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정치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그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는 정치가 단순한 권력 다툼이 아니라, 국민의 행복과 공공선을 위한 일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정치인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국민이 먼저”라는 원칙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선택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합니다.

 

대담에서는 그가 겪은 정치적 갈등과 오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나누며, 자신이 받은 공격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는 자신이 정치인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그 선택이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청년 문제와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책임에 대해 중요한 문제들을 제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교육, 노동,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통해 단순히 자신의 정치적 경험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의 정치와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는 자유와 공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러한 목표는 시민 각자의 힘과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을 인용하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림길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고민합니다.

 

 

복귀 이후 한동훈 전 대표는 여러 방송에서 인터뷰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계엄 선포는 자유민주주의의 정반대"라며,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탄핵 시도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한다며, 현재의 정치 체제가 무절제하고 극단적인 수단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양원제를 도입해 정치적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을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상황에 대해, 자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원했다며 당시 결정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최근 출간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가운데, 당내에서 그는 매사에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언에 대해 감사히 여긴다고 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고통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그가 대통령이 될 경우 위험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공수처와 선거관리위원회 문제를 지적하며, 당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국민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검사 정치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그는 "상명하복과 줄세우기 문화는 나와 거리가 멀다"며, 자신이 직언하고 외압을 막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정치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 행보 재개에 대해 당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친윤 중진의원들은 "지금은 한 전 대표의 시간이 아니다"라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 전 대표가 나서면 당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기력을 회복 중인 당에 부담을 준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한동훈 계열의 의원들은 "지금은 총력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 전 대표의 복귀를 강조했고, 한 전 대표가 보수 가치를 재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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