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국회의원 프로필 삭발 의원 공약 이재명 지역구 고향

오늘 글에서는 민주당 소속이자 최근 삭발로 주목을 받은 전진숙 의원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전진숙 국회의원

 

 

1. 전진숙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전진숙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광주광역시 당선인 중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학업을 마친 후에는 여성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광주여성회의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사, 광주여성민우회의 공동대표 및 중앙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정치 경력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또 한 번 당선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1969년 2월 5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6~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금호타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광주백운국민학교,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전진숙 국회의원 선거 공약 삭발 이재명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전 의원은 제21대 선거에서는 경선에서 이형석 전 의원에게 아쉽게 밀렸지만, 제22대 선거에서는 이형석 전 의원을 제치고 공천권을 확보하였습니다. 그 결과 진보당 윤민호 후보와 국민의힘 양종아 후보를 꺾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여성 운동과 정치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광주여성회의 공동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사, 광주여성민우회 중앙위원 등 다양한 여성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평등을 위해 힘썼습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초선 정치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012년에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광주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선거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 북구 제4선거구에 출마하여 다시 한 번 당선되었습니다.

 

이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청소년노동인권민관협의회 단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와 권익 증진에 힘썼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당 내 여성의 권리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는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수행을 지원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빛고을비전창작소 이사장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습니다.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캠프에 참여해 광주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단장과 총괄특보단 특보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지원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으로 여성 리더십 향상에 힘썼습니다. 2024년 3월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북구 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4년 4월 총선 당시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며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패밀리랜드 일대에 첨단 복합 문화테마파크 조성, AI 집적단지 및 첨단의료특화 산업단지 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운암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그리고 광주역과 송정역 지하화 및 동운고가 철거 등이 있습니다1.

 

 

전진숙 의원은 특히 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녀는 북구의 높은 청년 인구 비중에 주목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자리를 찾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 관련 일자리 확대, 청년 일경험 스테이션 조성, 청년 주거여건 개선 등 3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북구를 직장과 주거, 놀거리가 함께 있는 직주락 북구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지역 침체 회복을 위해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첨단 의료 특화 산업단지의 성공적 진행을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구의원과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를 가장 잘 아는 정치인이라고 자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22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이형석 전 의원을 대신하여 전진숙 전 광주광역시의원을 새로운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MBC 아나운서 출신인 양종아를 전략적으로 공천했습니다. 그 결과 호남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여성 후보 간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선거 결과, 전진숙 전 시의원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광역시 당선자 중 유일한 여성 당선인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다소 서툴고 불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수막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를 수용하여 메시지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소통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확고하고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 단체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중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복지와 여성 가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제22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요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책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전진숙 의원은 2025년 3월 1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파면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그녀는 계엄령 선포 이후의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기억하며 현재의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삭발 후 "수천 명, 수만 명, 수천만 명의 국민들이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의 삭발은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총력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야당 의원들이 단식, 삭발, 천막농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전진숙 의원의 삭발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치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야권이 취한 강력한 항의 표현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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