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 기자 프로필 나이 장성철 고향 학력 성향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 기자 출신이자 현재는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정치 패널 논객 등으로 활동하는 최경영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최경영 기자 프로필

 

 

 

1. 최경영 기자 프로필

 

최경영은 탐사보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언론인으로, 오랜 기간 한국방송공사 KBS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95년 KBS에 입사한 이후 시사보도를 중심으로 취재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해 왔습니다. 특히 탐사보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해 온 인물입니다.

 

 

그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나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였으며,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MBA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의 나이와 출생일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995년에 KBS에 입사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입사했다고 가정하면, 2025년 현재 50대 초중반 정도로 추정됩니다.

 

 

1995년 KBS 기자로 입사하여 2014년까지 활동한 뒤 뉴스타파 기자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8년 KBS로 복귀하여 2023년 11월 20일까지 근무하였습니다.

 

또한 미주리 대학교 미국탐사보도협회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

 

 

저서로는 2010년 출간한 9시의 거짓말이 있으며, 이를 통해 언론의 역할과 진실 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자와 두 딸을 둔 가장이기도 합니다. 최경영 기자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은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진보적'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 활동, 저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최경영 기자는 진보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 문제에 접근하는 언론인으로 판단됩니다.

 

 

 

2. 최경영 기자 활동이력 장성철 논쟁

 

 

최경영은 특히 탐사보도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는 오마이뉴스의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서 최경영의 경제오도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KBS 기자와 뉴스타파 경제·미디어 부문 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1995년 KBS에 입사하여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자 및 PD로 활동하였습니다.

 

탐사보도팀, 미디어포커스, 특별기획 한국사회를 말한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취재와 보도를 맡았으며, 탐사보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달의 기자상 6회, 삼성언론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KBS 스페셜을 통해 고위 공직자 재산 검증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으며, 해당 보도는 미국 탐사보도협회(IRE) 네트워크 텔레비전 부문 결선에도 올랐습니다. 2006년에는 같은 보도로 탐사보도팀과 함께 제10회 삼성언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경제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2002년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미주리대학교 탐사보도협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에서 취재보도론을 강의하였으며, KBS 아카데미에서 탐사보도론을 가르쳤습니다. 2008년에는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에서 활동하였으며, 같은 해 9월 9·17 보복 인사로 인해 탐사보도팀에서 스포츠중계팀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에는 회사를 휴직하고 2010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언론노조에서 활동하면서 스포츠팀으로 배치되는 등 불이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 KBS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던 중 당시 KBS 사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문제가 되어 4월 20일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새노조 조합원들의 반발이 이어졌으며, 6월 29일 징계가 정직 6개월로 감경되었습니다.

 

2013년 3월 KBS를 떠난 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설립과 뉴스타파 법인화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뉴스타파에서 경제·미디어 부문 팀장을 맡았습니다.

 

 

2014년에는 민경욱 전 KBS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영방송의 중립성 문제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언론 노조 파업 이후 양승동 사장이 KBS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과거 청산을 위한 진실과미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특별채용 형식으로 KBS에 복직하였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영방송 해직 기자들의 복직이 이루어졌으며, 최경영 또한 KBS로 돌아와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언론 오도독 칼럼을 연재하며 언론 비평을 이어갔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KBS 제1라디오에서 최경영의 경제쇼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최강시사를 맡아 진행하였으나, 2023년 10월, KBS 김의철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임되면서 그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11월 최강시사 진행을 중단하고 KBS에서 퇴사하였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등을 통하여 독립 언론인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서 최경영의 경제오도독을 진행하며 독립 언론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갔고 또한 정치본색, 최경영 tv등 유튜브 채널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영과 장성철은 모두 한국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논객이자 언론인입니다. 장성철은 정치 평론가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보수적인 관점에서 정치 현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며, 때로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때로는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진 패널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스픽스 채널에서 두사람이 치열한 토론을 벌이며 주목받았습니다. 최경영과 장성철은 이미선 법원행정처장 동생과 정계선 부장판사 남편의 사회 활동을 두고 재판의 공정성 논쟁을 벌였습니다.

 

출처 스픽스

 

최경영은 판사 가족의 사회 활동이 재판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판사 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장성철은 판사 가족의 활동이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명확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계선 부장판사의 남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한 변호사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활동이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논쟁은 최경영이 장성철의 주장을 "택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하면서 더욱 격화되었고, 서로 언성을 높이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처럼 최경영과 장성철은 이미선 처장 동생과 정계선 부장판사 남편의 사회 활동을 놓고 재판의 공정성 및 판사 가족의 활동 범위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드러내며 첨예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물론 두 사람의 토론 내용과 누구를 지지하느냐의 여부는 정치적인 성향등에 따라서 다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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