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프로필 개혁신당 최고위원 허은아 변희재 이준석

이번 글에서는 정치권에서 보수 및 근래에는 개혁신당 최고위원등으로 활동한 조대원 인물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조대원 프로필

 

 

1. 조대원 프로필

 

 

조대원은 군 장교로 복무한 후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경북 영천과 경기 고양 일산 등 여러 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컷오프된 경험이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혁신당 소속으로 처음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조대원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그는 1970년 11월 2일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읍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창녕 조씨입니다. 호는 동석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4~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대구동성초등학교, 경복중학교,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육군사관학교에서 안보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뉴욕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제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새누리당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 리서치한국 여론정책연구센터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개혁신당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개혁신당 수성구 을 당협위원장, 개혁신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때 개혁신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나 이후 해임되었습니다.

 

 

2.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변희재 허은아

 

조대원은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읍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후 대구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장교로 시작하여 포병 병과에서 근무하였으며,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 정치에 입문하였지만, 초반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박종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주간 박종진’에 출연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준석과 유재일 같은 인물들과 함께 정치 평론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2020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이후 해당 방송이 종료되면서 다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2021년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정치변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조대원은 개혁적 보수 성향을 보이며 친박계를 비판하는 입장이었고, 변희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주장하는 입장이었기에 두 사람 사이의 견해 차이가 자주 드러났습니다.

 

방송 중 강경한 발언이 나올 때 조대원이 이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면서 일부 지지층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1년 5월,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해당 방송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그의 정치 활동은 2005년 경상북도 영천시 재보궐선거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맡아 당내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5년에는 우파 성향의 시민단체 ‘맑고연’(맑은 고양 만들기 시민연대)을 설립하여 대표직을 맡았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최성 전 고양시장의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10년부터 활동하던 중도 진보 성향의 ‘고양 무지개연대’와 대립하는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자유한국당 당무감사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이 경기도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에서 해임된 후, 조대원이 그 후임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19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충청·호남 합동 연설회에서 당내 강경 보수 성향의 김진태 의원과 그 지지층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발언은 원래 연설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즉석에서 추가된 내용이었으며, 이후 일부 당내 인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강하게 항의하였고, 결국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주의·경고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거에서는 당원 투표에서 3.6%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0.7%를 기록하여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직에 임명되었으나 내부 반대에 부딪히며 보류되었고, 결국 해당 직책을 맡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시사저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양시 정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경선을 치르지 못하고 김현아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으면서 출마가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미래통합당의 공천 과정과 지도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선거 이후 재조명되었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서는 컷오프되었으며, 같은 해 5월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9위로 낙선하였습니다.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당내 갈등이 심화되자,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모두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홍준표·유승민 간의 단판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으나 이동환 후보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에 합류하였으며, 대구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벌였으나,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오준호 후보에게 밀려 7.38%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며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5월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도전했으나 3위에 그쳤으며, 대신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당선 소감에서 개혁신당이 자신의 마지막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개혁신당 내홍 사태가 벌어졌으며 당내에서 이준석 의원 등을 중심으로 당원소환제 도입이 추진되었고, 2025년 1월 21일 최고위원 직무가 정지되었습니다.

 

 

이어 26일 당원소환투표에서 해임이 확정되었으며,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2월 7일 최종적으로 최고위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당내에서 누구의 계파도 아니였지만 허은아 전 대표가 내홍 사태에서 다수의 인원들에게 압박을 당하는 듯한 장면을 아내가 보고 눈물을 흘린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허은아 전 대표의 편에 서게되었으며 현재 이준석계 지도부와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정치 활동 중 개혁신당 중앙당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을 향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라이브 방송에서는 그를 ‘준석이’라고 부르는 등 다소 가벼운 어조로 언급하였던 적도 있습니다.

 

 

개혁신당 지지층에 대해서도 ‘극렬 지지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제1차 전당대회 과정에서는 “이준석을 중심으로 한 당 운영 방식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으며, 자신이 이준석에게 반말을 했기에 표를 얻었다는 언급도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허은아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며 이준석을 강하게 비판하는 스탠스를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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