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사무총장 프로필 개혁신당 이준석 허은아 국민의 힘

이번 글에서는 개혁신당 사무총장등으로 활동해 온 김철근 인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히 소개합니다.

 

김철근 사무총장

 

 

 

1. 김철근 프로필

 

김철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1968년 6월 24일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호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6~5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5남매 중 장남으로 자라났으며, 광주석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다녔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민주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1986년 학내 시위로 구속되었고, 1987년에는 구로구청 선거부정 항의로 다시 구속되었으며, 1989년에는 중앙대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개혁신당의 사무총장을 맡아 왔으며 개혁신당 강서구 병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하여 왔습니다. 또한 개혁연구원의 이사이자 새정치전략연구소장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구민주계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친안으로 분류되었던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이후 범친유로 평가되기도 했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을 역임하며 이준석계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개혁신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2. 김철근 국민의 힘 개혁신당 사무총장 허은아 이준석

 

정치 활동을 시작한 김철근은 1992년 박상천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보좌진으로 국회에 입성하였고, 이후 그는 박상천의 주요 보좌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법무부 장관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부 내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 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2012년에는 전라남도 고흥군·보성군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다시 한 번 낙선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서울 구로구 갑에 출마했으나 현역 국회의원에게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김철근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다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을 지지하며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였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 대변인직을 맡은 후, 2019년 말부터는 변혁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에는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하며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고, 같은 해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강서구 병에 출마했으나 또 다시 낙선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6월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를 도우며 당대표 정무실장직을 맡았습니다. 이준석 당선 이후, 김철근은 이준석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입장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7월 이준석과 관련된 논란에 연루되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았고, 이후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재심 청구는 기각되었으나, 그는 당원 자격을 회복한 후 2024년 1월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그 후 김철근은 개혁신당에 합류하여 사무총장직과 공천관리위원을 맡았으나, 당내 갈등으로 인해 사무총장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이에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복귀를 선언하며 정치 활동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또한 김철근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과거 종합편성채널의 시사 프로그램에서 패널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특히 개혁 신당 내홍사태의 시작점은 허은아 전 대표와 김철근 사무총장간의 갈등이 점점 격화된 것이 문제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허 전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김철근 사무총장은 이준석 의원과 친하였으며 처음부터 그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철근 전 사무총장을 경질한 후 당내 내홍은 격화되었습니다. 당 기조국은 이를 '무효'라고 판단하는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김 전 사무총장은 이 해석을 근거로 16일 최고위 회의에 참석하며 복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허 대표 측의 정재준 당대표 비서실장은 기조국의 유권 해석이나 변호사의 자문서를 효력이 없는 '참조사항'에 불과하다며 반박했습니다.

 

 

당시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고, 김 전 사무총장이 밤늦게 불러 유흥업소 비용을 대신 내게하였다는 내부폭로까지 나오며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본인이 신나서 술값을 계산했다"며 이를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철근은 자신이 속한 개혁신당에서 벌어진 당내 갈등과 허은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여러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헌과 당규 위반: 김철근은 허은아 대표가 당내 규정을 무시하고 자신이 마음대로 당직자들을 임명하거나 해임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자신이 사무총장에서 해임된 건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합니다.

 

개인적 정치 행위와 당의 정상화 문제: 김철근은 허은아 대표가 당을 개인적인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고, 당의 중요한 결정 사항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당직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고 말하며, 당의 조직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합니다.

 

 

특별 당비 문제: 김철근은 허은아 대표가 비례대표 1번과 2번에게 특별 당비를 5천만 원씩 내라고 요구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정치적 자금 문제와 관련지어 부적절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금액을 요구한 게 과거 국힘당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이런 방식이 당의 철학에 맞지 않다고 반대했습니다.

 

 

당무에 대한 이해 부족: 김철근은 허은아 대표가 당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당의 운영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당 대표가 당직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신, 자신의 방식대로 일방적으로 일을 처리하려 했다는 점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젊은 정당으로서의 방향성: 김철근은 개혁신당이 젊은 정당이고 정치 개혁을 지향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당내에서 돈을 받는 방식이나 영업사원처럼 당원 모집을 하자는 제안은 정당의 철학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했습니다. 특히, 당원 모집을 위해 영업사원을 고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정당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결론적으로, 김철근은 허은아 대표의 리더십을 '일방적'이고 '부적절'하게 운영하며, 당의 정상화와 개혁을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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