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조기영 아나운서 유시민 수박 자녀 지역구

이번 글에서는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고민정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고민정 국회의원 프로필

 

 

1. 고민정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조기영

 

 

고민정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21대와 22대 국회의원입니다. 그의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을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장, 광진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979년 10월 1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곡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제주 고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5~4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거쳐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동아시아어학과 중국어를 전공하였고, 이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미디어문화연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2019년 4월 25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재직하였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며 지역구 발전과 인권 보호,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시인과 결혼하였습니다. 대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를 계기로 남편 조기영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이었지만 학번 차이가 있어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지는 않았고, 주말을 이용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고민정은 대학 시절 조기영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병환으로 고향에 내려간 그를 만나기 위해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오가며 곁을 지켰습니다.

 

조기영은 자신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고민정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결국 존경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사람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기영의 건강 상태는 호전되었으나, 결혼을 결정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고민정은 여러 차례 결혼을 먼저 제안했지만 조기영은 결정을 미루었고, 결국 고민정이 아나운서가 된 후인 2005년에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자녀로는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2. 고민정 아나운서 국회의원 지역구 유시민 수박

 

고민정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입사 초기에는 KBS전주방송총국과 KBS창원방송총국에서 지역 근무를 했으며, 이후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지구촌 뉴스, 무한지대 큐, 책 읽는 밤, 국악한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스펀지, 생방송 오늘, 특명 공개수배 등이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 고민정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민정은 휴직계를 내고 남편과 함께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 1월, 14년 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고 KBS를 퇴사하였습니다.

 

 

2017년 2월, 고민정은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인재 영입 1호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고민정은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세종로 공원에서 열린 광화문 1번가 공개 행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고민정은 2020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시절 공직자로서 당적을 가지지 않았으나, 공직을 마친 후 언론계 인사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하였습니다.

 

 

그 후 2월 1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광진구 을 지역구에 출마가 확정되었습니다.

 

 

광진구 을 지역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의 경쟁이 벌어졌으며, 민주당은 이 지역을 수도권의 중요한 승부처로 보고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민정은 정치 신인이었기 때문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지역 기반을 계승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지만, 선거 기간 내내 두 후보의 지지율은 치열하게 엇갈렸습니다.

 

 

개표 결과, 오전 5시 경에는 몇 백표 차이로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고민정은 오세훈 후보를 2,746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이 승리는 민주당의 수도권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0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고민정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자신의 정치적 스승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문재인의 정치 철학을 배우며 정치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자주 이야기한 고민정은 그를 빼고는 정치적인 경험을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박영선 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나, 선거 유세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SNS에서의 감성적인 메시지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선거 결과가 참패로 이어지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고민정은 SNS 활동을 재개하고,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2022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설전에서도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같은 해 7월, 최고위원 선거에서 2위로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자신이 친이재명계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재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존중은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9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웃음 논란으로 당원들의 사표 압력을 받았습니다.

 

 

2024년 2월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컷오프에 반발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으나,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의 설득으로 13일 만에 사퇴를 철회하고 최고위원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광진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오세훈 계열의 오신환 후보를 4,015표 차이로 누르고 2연속 당선되었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는 비명계 인사들을 비난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망하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당의 힘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민정 의원은 비판을 받는 민주당 모습이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비판하면 '수박'이라며 멸시와 조롱을 받아온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모습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려는 사람들을 제지하는 분위기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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