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본명 부인 종교

전한길은 강사로서 유명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 정치권에서 큰 관심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전한길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안내합니다.

 

전한길 프로필

 

전한길 대표는 본명이 전유관이며 1970년 8월 21일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고죽동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4~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경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으로 전문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완성하였습니다. 대학 생활에서도 방황을 거듭했지만 군 복무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입니다.

 

 

대학생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면서 아내 집안의 3대째 이어오는 개신교 신앙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고, 이후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신앙심이 깊어 강연이나 발언에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자신의 믿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전한길 대표는 현재 전한길한국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메가공무원 한국사 강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한길뉴스의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서 창업주 역할을 맡고 있고, 공명선거전국연합의 공동대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 분야 전문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사를 전공하는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기도 했으나 학위 취득 전 제적된 경험이 있습니다. 군 제대 후에는 잠시 막노동과 정수기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정수기 판매를 위해 교수들에게 접근해 제품 홍보를 시도했으나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해 사업 계획을 접었으며, 관련 연구 자료와 수족관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대구 유신학원에서 한국사 및 사회 탐구 과목 강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교육 현장에 몸담았습니다. 고향 경산시를 향한 애정도 깊어 현재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경산시에 고액 기부를 하여 고액기부자 1호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당구와 노래, 담배 등으로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절을 보내다 대학 입시에 실패했지만, 아버지의 울음과 기대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대학 1학년 시절에도 학사 경고를 받는 등 방황하였으나, 군대 입대를 계기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학업에 다시 힘을 쏟았습니다. 군 복무 당시 장기 복무 제의도 받았으나, 학업 복귀를 선택하며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버지는 2010년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졸업 이후 처음에는 파스퇴르유업 입사를 희망했으나 교육대학원 진학과 함께 1997년부터 학원 강사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교재와 시험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수험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덕분에 수강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1년 만에 대구의 유명 학원으로 스카웃되어 본격적으로 강사 생활을 이어갔고, 사회과목 강의를 즐기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최근에는 공무원 시험 인원 감소로 인해 공무원 시험 시장이 위축되면서, 소속된 메가공무원의 누적 적자를 이유로 2024년 말까지 공무원 관련 사업을 종료하였고, 이로 인해 강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2025년 5월 14일 은퇴를 공식 발표하였으며, 2026년 10월 31일까지 강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때 국민들에게 존경받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았으나, 정치적 상황과 비상계엄, 탄핵 정국을 겪으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사에서 퇴출당하고 주변 인맥과도 단절되었으며,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는 등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2명이 있습니다.

 

 

2025년 5월 22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자신이 제작 및 출연한 부정선거 관련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2025년 6월 9일, 전한길은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을 하였고 이후 당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7월 17일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으나, 당 내에서는 큰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안철수는 전한길의 입당을 두고 친길 세력의 형성을 우려하며 강하게 비판하였고, 당 비대위원장 김용태 역시 전한길을 사이비 보수라 칭하며 계엄령 옹호 세력과의 결별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전직 당대표이자 법무부장관 출신 한동훈 역시 전한길의 입당을 부정선거를 옹호하는 행위라며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전한길의 입당을 막기 위한 조치를 이미 취했으나, 전한길은 본명인 전유관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입당 절차를 밟아 이를 피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달리, 김계리 변호사는 입당 제한에 걸려 입당이 무기한 보류된 상태입니다.

 

 

전한길은 입당 목적에 대해 자신과 함께한 수만 명의 지지자를 기반으로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그가 직접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약 10만 명의 지지자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있으며, 이들을 통해 차기 전당대회에서 친윤 세력을 지지할 계획임을 공언했습니다. 반면 탄핵 찬성파 의원들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을 떠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동할 것을 권유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전한길은 만약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면 자신이 직접 당대표 선거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전한길의 입당 이후 발언과 행동을 조사하고 있으며,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제명이나 탈당 권유 등의 징계를 받을 경우 전한길의 당대표 출마는 불가능해지고 당에서 완전히 퇴출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관련 특검을 추진하며 국민의힘 해산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전한길이 계엄령 옹호를 지속하면 당 내부에서도 극우 행태로 인식되어 정당 해산 사유가 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2025년 7월 21일, 전한길은 좌파의 열성 지지자를 의미하는 ‘개딸’에 빗대어 자신 역시 우파 진영에서 수십만 명의 열성 지지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그는 친길 세력을 조직하며 윤상현 의원, 장동혁, 인요한 등을 포함시켜 영향력을 확장해왔습니다.

 

 

8월 8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에서 열린 첫 합동 연설회에 전한길이 참석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자 위에 올라서서 청중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를 배신자로 몰며 야유를 유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발생했습니다.

 

찬탄파 지지자들은 전한길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혼란이 일어난 이 자리에서 행사 분위기는 극도로 험악해졌습니다. 이러한 소란 사태로 인해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전한길에 대해 공식 징계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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