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프로필 의사 학력 의협 회장 입틀막 나이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의협 회장이자 그동안 여러가지 발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임현택 회장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현택 프로필

 

 

1. 임현택 프로필

 

 

임현택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입니다. 그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970년 4월 18일에 태어나 2024년기준으로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현택 회장은 1970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2016년부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5번 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2023년에는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회장직까지 맡으며 의료계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임현택 회장은 강철 소아과 의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의료 현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며, 의료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의료 수가 현실화를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하며 의료계 파업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의사 내부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에 연일 공격적인 언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 대표 박단이 저격하자 격분하며 강력한 비판의 메시지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의 당선은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임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은 미래 세대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정책이며, 오히려 500명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혀왔습니다.

 

 

정부의 2천 명 증원 방침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입장입니다. 임 회장은 정부의 태도 변화에 따라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필요하다면 의사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그동안 보여주었습니다.

 

 

2. 주요 활동 및 논란

 

임현택 회장은 과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가는 과정에서 '입틀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은 '임현택 입틀막 사건'으로 불리며,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임현택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지만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수십 건이 넘는 고소 및 고발 사건은 그의 적극적인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2016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재직 중일 때,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자, 임 회장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전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2018년에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25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그리고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화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19년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하여 서울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제보자인 간호조무사를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또한 미숙아 인슐린 과다투여 사건과 관련하여 병원 내부 제보자를 허위 제보로 고소하고, MBC가 본인 인터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MBC 뉴스데스크 보도국장과 담당 기자를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국회 토론회에서 ‘의사들이 돈벌이에 집중한다’는 발언을 한 이용호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임 회장은 여러 차례 법적 대응을 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의료업무 외에도 임 회장은 사회적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을 담은 합성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박주환 신부를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한, 2018년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 회원에게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고소당했으며 2020년 8월에는 법원으로부터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에 대한 판결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장이 판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임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의 사진과 함께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 등의 공격성 발언을 게재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행동이 재판장의 인격을 심각하게 모욕하고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창원지법 형사3-2부가 80대 환자에게 부적절한 약물을 투여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판결이었습니다.

 

임 회장은 이 판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현행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임 회장은 특히 심평원의 엄격한 심사 기준 때문에 의사들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약이라도 심평원이 인정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예로 들며 이러한 제약이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대형 병원의 의사들이 파업에 동참하고 의대 교수진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까지 더해져 의료계 공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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