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나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토론 지지율 임기 프로필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비롯하여 얼마전 트럼프와의 토론, 임기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바이든 나이

 

 

 

1. 바이든 나이 프로필

 

 

조 바이든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2021년 1월 20일부터 현직에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전에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제47대 부통령으로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한 바 있습니다.

 

 

본명은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주니어 (Joseph Robinette Biden Jr.)입니다. 그는 1942년 11월 20일 펜실베이니아 주 래커워너 카운티 스크랜턴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8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의 교육 여정은 델라웨어 주의 아키메어 아카데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시러큐스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바이든은 개인 생활에서도 많은 도전을 겪었습니다. 1966년 닐리아 헌터와 결혼했으나, 1972년 부인과 딸 나오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이후 1977년 질 바이든과 재혼하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애슐리가 있습니다. 바이든은 이전 결혼에서 태어난 두 아들, 보와 헌터도 두고 있습니다.

 

 

그의 첫째 아들 보 바이든은 델라웨어 주 검찰총장을 지냈으나, 2015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이든은 깊은 가톨릭 신앙을 지니고 있으며 세례명은 요셉입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이 삶과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종종 언급하곤 합니다.

 

 

 

2. 바이든 정계입문 및 활동

 

 

바이든은 1972년 델라웨어 주에서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상원의원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외교와 법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로 젊은 나이에 상원의원이 된 기록이며 현재까지도 최연소 상원의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1988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2008년 경선에서는 상원에서의 풍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에 밀려 경선을 조기에 포기했습니다.

 

 

이후 오바마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었으며, 이는 오바마의 짧은 정치 경력과 외교, 국방 분야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2008년 11월 4일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하면서 바이든은 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제47대 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였습니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하여 그의 상원의원 의석은 델라웨어주 법에 따라 다른 사람이 승계하였습니다. 특히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그의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상원의 외교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얻은 경험 덕분이기도 합니다.

 

바이든의 정치 성향은 시간에 따라 변해왔으며 정치 입문 시절 민주당 내 보수파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민주당 내 온건 진보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5년, 장남 보 바이든의 사망으로 큰 슬픔에 빠진 바이든은 2016년 대선 출마를 포기하였습니다. 대신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으나,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낙선되었습니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도널드 트럼프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바이든이 승리하였으나, 트럼프는 부정 투표를 주장하며 여러 주에서 소송을 제기하고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이든이 현직 대통령을 이긴 것은 1992년 빌 클린턴이 조지 H. W. 부시를 이긴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이 되었으며 2021년 1월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습니다.

 

 

3. 바이든 트럼프 토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년 만에 다시 만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CNN 스튜디오에서 첫 TV토론회를 개최하여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후보는 경제, 의료 보건, 외교,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토론은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81세의 고령에 연임에 도전한 바이든 대통령은 토론 중 활기가 없고 목소리가 쉰 상태로 말을 더듬거나 단어를 실수하는 등 앞서 제기된 고령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첫 대선 TV 토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한 다음날 민주당 내에서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바이든이 대선후보로 남을 경우 민주당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트럼프를 지지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이후 잇따라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사설과 칼럼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4년 전과 다르다며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트럼프의 도발에 대응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지매체들은 보도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등은 바이든의 후보 사퇴를 주장하는 칼럼을 잇따라 게재하며 비판행렬에 가담하였습니다.

 

 

민주당 지지 세력 내에서 후보 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 측은 후보 교체론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이든을 옹호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2024년 11월 5일에 시행 예정이며 상원 선거와 하원 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일반적으로 4년입니다.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선출되고, 대통령 취임식을 거쳐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임기는 그로부터 다음 대선 전까지 이어지며, 한 대통령이 연임할 경우 최대 8년 동안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임기는 2025년 1월 20일까지 지속됩니다. 당선된 대통령과 부통령은 공식적으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전반적으로 바이든 대통령보다 우위를 보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여러 가지 사건과 법적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으며, 그의 정치적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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